이제�" 가정�'회시대

제264집: 가정이 책임하는 시대

1994년 1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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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정�'회시대

오늘 이렇게 모인 목적이 뭐예요? 그 고개를 넘기 위한 것입니다. 매일 같은 식으로 모이니까 똑같이 찾아오는 무슨 기념일로 알아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전진적인 발전, 혁신적인 목적을 향해서 더럽힌 역사를 맑히기 위한 이런 모임을 언제나 거듭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예.」 가정이 문제예요. 여편네, 여자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여자들, 알겠어요?「예.」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알던 그런 개념적인 통일교회로 생각하지 말라구요. 벌써 차원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가정협회시대로 들어가니만큼 자기 마음대로 해서는 안 돼요. 가정협회에 들어가게 되면 앞으로 생활보고를 족장한테 보고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딱 반에서부터 그렇게 짜는 거예요. 반이 생명의 원천입니다.

그래서 통반격파를 하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말로만 했어요. 내가 돈을 얼마나 많이 썼어요? 그런데 전부 다 뻥뻥뻥뻥 해 버렸다구요. 이런 것이 하늘 앞에 조건으로 남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가정이 이것을 전부 다 탕감하고 넘어가야 할 것임을 스스로 다짐해야 되겠어요.

부모님도 도와주지 못해요.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는다구요, 자기 가정을. 알겠어요? 자기 가정이 이것을 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협회장, 알겠나?「예.」그걸 잘 지도해야 되겠다구.「예.」시간 되었다구. 내가 이제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