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자매결연은 세계평화에의 길 1994년 03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02 Search Speeches

결혼은 왜 하느냐

하나님보다도 불알을 더욱 숭배하는 여자는 행복한 여자가 된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도 그곳을 중심삼고 인간과 관계를 맺게끔 되어 있다구요.

남자는? 여자의 오망고(여자의 성기)…. 오야마도 그런가?「그렇습니다.」자기 부인을 보고 싶다고 하는 건 그걸 바라서 보고 싶다고 하지?「그렇습니다.」음. 그거 부끄럽지 않은 얼굴을 하고 잘도 말하는구만. (웃음) 수도상도 그렇지? 60이상이 되면 뭐 할아버지지? 그렇게 부인 말을 하면 젊어진다구요. 노부부가 그걸 사용해서 하나되는 그 모습을 생각해보라구요. 남자 여자, 청춘 남녀를 무엇으로 행복하게 하느냐? 그것으로라구요.

뭐야? 여러 가지로 별난 표정을 짓지 말라구요. (웃음) 사랑은 별나지 않다구요. 공식적인 것이 되어 있다구요. 이상한 모습을 하는 것은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라구요. (웃음) 보통 사람은 보통, 진지하게 오감이 초점에 맞은 거와 같은 자세로서, 자기의 전체를 투입하는 태도로 말을 들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되는 말이라구요. 역사이래 가장 신중한 얘기라구요. 그걸 몰랐다구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은 아무것도 생각지 않는 것처럼 말을 하고 있지만, 10년 생각해도 선생님의 말은 타당한 말이라구요. 죽을 때까지 생각해도 그렇다 하는, '그래, 그래, 그래.' 하고 연발적으로 말하고 싶은 생각이 깊은 기쁜 말이라구요.

'소(그렇다)'는 한국말로 뭐라고 했지요?「우시(소).」우시. 왜 그게 소냐? 소소하고 끄덕끄덕하지요? 소는 인간세계에 있어서 전체를 바친다구요. 뼈를 내라고 하면 뼈를 내고, 고기를 내라고 하면 고기를 내고, 피를 내라고 하면 피를 내고, 꼬리를 내라고 하면 꼬리를 내고, 얼굴을 내라고 하면 얼굴을 내고 전체를 바친다구요. 소는 하나도 버리는 것이 없다구요. 알았습니까?「예.」그런 인간이 되면 제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딸이 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며느리가 되고 싶어요, 딸이 되고 싶어요?「딸이 되고 싶습니다.」며느리는?「되고 싶습니다.」그게 문제예요. 며느리가 되고 싶으냐, 딸이 되고 싶으냐 했을 때, 딸만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해와는 딸이면서도 며느리라구요. 이중의 자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종적인 사랑과 횡적의 사랑의…. 종적인 부모를 가진 것이 횡적인 부모를 찾아가는 것이 결혼이라구요. 결혼을 왜 하느냐? 자기 완성을 위해서. 남자 세계를 점령하고, 여자 세계를 점령하기 위해서라구요.

그것이 하나되게 되면 평행이 되는 거라구요. 둘이 하나되어서 평행이 되는 거예요. 하나로서 단번에 평행이 되나? 일선, 양점을 연결한 것을 선, 직선이라고 한다구요. 직선이 서로 지탱되어지는 곳에서 평행이 생긴다구요.

그것이 돈다구요. 여자 남자가 키가 같으면 어떻게 돼요?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구요. 알았어요? 여자는 남자보다 5분의 1정도 작다구요. 평균적으로 말이에요. 작다고 생각하면 기분 나쁘지요? 기분 나쁘지요? 남자가 중심이라구요. 이게 둘이 되어서 이렇게 되면 큰일이라구요. 같다면 말이에요. 이렇게 되면 이것은 보다 강한 것이 와서 구멍을 뚫게 되면 갈라져 버린다구요. 키가 같으면 큰일이라구요. 이렇게 된다구요.

어느 쪽이 주체냐 하면 이렇게 큰 것이 주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한테 포옹되게 되면 딱 목 있는 데에서 맞게끔 되어 있어요. 남자의 몸이 이렇게 돌더라도 다치지 않게끔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요? 영화 같은 데서 보라구요. 포옹해 가지고 이렇게 하게 될 때 남자가 몸이 커서 머리가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돌더라도 여자가 다치지 않는다구요. 그렇게 하나님이 만든 거라구요.

이런 말을 하니까 선생님이 어린애 같지요? 어린애 같은 것이 제일 좋은 거라구요. 어린애는 무엇을 하더라도 귀엽게 보이는 거예요. 사랑의 세계는 어린애의 세계라구요. 부부가 사랑을 할 때는 아무것도 없다구요. 제로라구요, 제로. 인격도 없고 사랑만이 있다구요. 대통령이라는 간판도 없어지고 아무것도 없어지는 거라구요. 사랑 하나, 사랑 자체만이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