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하늘의 슬픈 한을 풀어 드리자 1991년 1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47 Search Speeches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의 -매를 가지려면

그런 악마의 핏줄을 받았으니 어떻게 이것을 제거할 거예요? 잘라 버려야 돼요. 6천 년 자란 돌감람나무가 얼마나 커요! 그 잎을 보니 싱싱해요. 참감람나무와 똑같아요. 줄기를 보나, 가지를 보나, 잎을 보나, 꽃을 보나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열매 맺힌 걸 보게 될 때는 돌감람나무인지 참감람나무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아는 통일교인들은 참감람나무의 눈접…. 눈접 있지요? 참감람나무 눈 하나 가지고 6천 년 된 돌감람나무를 바꾸려고 하니 말이에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보니까 똑같애요. 그 하나를 가지고 집을 팔고, 땅을 팔고, 모든 자기 위신, 명예 다 팔아 버리고 이것 하나 붙들기 위해서 통일교회 믿고 자기의 모든 것 다 집어던지는 것입니다. 그걸 볼 때 얼마나 불이 타겠노!

그렇지만 참감람나무의 눈접이라면 천만 개의 돌감람나무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내용이 있다는 걸 통일교회 패들은 압니다. 알아요? 「예.」세상이 반대해도, 남편이 홍두깨를 들고 찜질을 해도 이 길을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걸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렇게 남아 있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 않으면 뭣 때문에 세상이 다 반대하고, 남들은 감옥에 한번만 들어가도 시금쩍한데 이웃 동네 드나들듯 일생 동안 고생하면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왜? 알기 때문에.

그러면 사탄세계의 이것을 잘라야 돼요, 안 잘라야 돼요? 「잘라야 됩니다.」잘라 가지고 껍질만 남겨 놓으면 좋지요? 5분의 1쯤 남겨 놓는 게 좋아요, 전부 다 왕창 잘라야 돼요? 「왕창 잘라야 됩니다.」왕창 잘라 버리고 눈접을 갖다가 접붙여야 돼요. 이것이 1년에 안 돼요. 3년 내지 5년은 가야 돼요. 여기는 접붙인 이것이 살아서 보호해 가지고…. 이건 다 썩어도 괜찮아요. 순이 새로 나와 가지고 그것이 크게 되면 거기서 뿌리가 나와요, 뿌리가.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뿌리를 남기는 데는 돌감람나무의 살에 붙어 있는 가지를 통한 그 뿌리 말고…. 옆으로 새 뿌리가 나오면 전에 있던 것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그 새 뿌리를 통해 가지고 비로소 이 나무가 새 뿌리에 옮겨질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거기에서 맺히는 열매가 3대를 거쳐야 돼요. 3대를 거쳐 나와서 비로소 수확되는 열매가 참감람나무의 열매와 같게 될 때, 그것을 하늘나라의 창고에 들어갈 수 있는 본연적 타락하지 않은 참감람나무의 열매로 인정하겠다 그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 붙어 있어요?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를 다 생각하고 있지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다 생각하고 있지요? 이걸 어떻게 취소해 버려? 어떻게 취소해 버리느냐 말이에요. 방법은 간단해요. 이걸 몽땅 빼 버리고, 몽땅 갖다가 옮겨라 그거예요. 아담 해와 완성한 참감람나무와 같이 돼 가지고 몽땅 갖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