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제14회 만물의 날 말씀 1976년 06월 02일, 미국 Page #179 Search Speeches

참된 길을 가려면 어떠한 공격과 핍박을 받"라고 극복해야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종교가 참으로 가야 할 길이 그러한 길이라는 것을 안다고 할진대는, 오늘 이 세계의 종교단체 혹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 그러한 길을 가야 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것은 진실로 하나님이 원하는 종교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 세계를 바라보게 될 때, 현세에 있어서 그런 종교는 오로지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환호. 박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남자면 '나는 세상의 어떠한 남자보다도 하나님편에 섰다. 절대적으로 하나님편에 가깝다. 전세계의 남자와 비교하더라도 그 남자를 뚫고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을 가져야 돼요.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래요?「예스(Yes)」'예스' 하지만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되려고 하지. '예스'라는 대답이 공인을 받으려면 개인적으로 핍박을 받고도 까딱없고, 가정적으로 핍박받고, 민족적으로 핍박받고 세계적으로…. 공산당보다 강해야 인정합니다. 몇년 동안 그것을 극복해야 되느냐 하면 40년, 40년 기간을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으로 말하면 33년째예요, 33년째.

이제부터는 세계가 고비예요. 이제부터 전세계가 레버런 문을 때려잡기 위해서, 뭐 뉴욕 타임즈니, 워싱턴 포스트니 전부가 레버런 문을 추방하라, 뭐 어떻게 하라 하며 야단하는데 나는 '야단해라 이 자식들아!' 이런다구요. (환호. 박수)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이 살아 있어요. 하나님이 살아 있기 때문에 빽(background)중에 이 이상 더 큰 빽이 없다 이거예요. 미국 군대보다도, 미국 대통령의 자리보다도. 어떠한 독재자의 권한보다도 위대한 빽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강하고 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환호. 박수) 아멘!「아멘!」

통일교회에 들어온 여러분들은 꽃다운 청춘인데, 얼굴을 보면 말이예요, 홍도(紅挑)같이 생겨 가지고 내일의 희망을 가진, 남자는 미남자들이요 여자는 미녀들로서 희망의 상대를 찾아 가지고 전부 다 시집 장가를 가야 할 텐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지금 선생님 말을 들어 보니까 아직 까지 7, 8년은 남았으니 두들겨 맞고 다 이러게 생겼어요. 그걸 어떻게 극복하겠어요? 그러니까 오늘이라도 그걸 원치 않는 사람은 보따리를 싸가지고 다 돌아가도 괜찮다구요.「아닙니다」그거 믿을 수 없다구요. 두고 봐야 돼요. 두고 봐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여러분들 가정에서 부모들이, 테드 패트릭(Ted Patrick)을 시켜 가지고 납치 사건을 벌였는데, 한 번 잡아가고 두 번 잡아가고 백 번 잡아가도 여러분은 돌아와야 된다구요. 한창 반대할 때는, 부형(父兄)들이 잡아가고 어떻게 했다는 걸 매일같이 보고를 들었어요. 전부 다 잡아가라. 전부 다 잡아가라, 다 잡아가라 이거예요. 다 잡아가 가지고 통일교회가 없어지면 없어지는 그 통일교회는 가짜라는 거예요.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잡아가고 반대해라 이거예요. 잡아가고 반대하라 이겁니다. (환호. 박수)

여러분들을 한 번씩 전부 다 납치해 가면 좋겠어요? 납치를 당해도 어머니 아버지에게 납치를 당하지 말라는 거예요. 나라가 형무소에 갖다 넣고, 세계가 형무소에 갖다 넣고 이래야 됩니다. 이래야 된다구요. 그것이 이렇게 되어야 된다구요. (웃음)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유엔총회가 결의해 가지고 '레버런 문을 납치하자' 이런 결정이 나기를 바라고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게 되면 내가 손들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야, 이 새끼들아, 이 자식들아…. (행동으로 표현하심. 환호. 박수)

여러분이 알다시피 선생님이 그간 한국에 있을 때 조야(朝野)가 떠들고-여기 언론인들이 왔구만-두들겨 패서 납작해져서 스루메(するめ;오징어)같이 될 줄 알았지만, 죽어 없어지고 그림자도 없어질 줄 알았지만 이건 더 당당해지는 거예요. 미국이 어떤 나라예요, 이게. 여러분도 다 알지만 이 판국에 와 가지고 '이 자식들아 뭐야' 하면서 어저께도 들이 죄긴 거예요. 그 녀석들, 그 코쟁이들이 들이맞고도 가만히 있더구만. 반대하는 녀석들이 있기를 바랐는데 반대를 안 하대요. 거 교육이 잘되었다고 생각했다구요.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