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정착과 탕감해소 선포식 1996년 11월 01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81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한 많은 복귀시대를 역사해 온 하늘의 원통함을 잘 아는 이 아들, 여기 남미의 우루과이에 와서 이와 같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이와 같은 일이 역사상에 없었을 것인데, 당신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자기 나라와 자기 가정을 버리고 이곳에 와서 이와 같은 일을 하게 된 것이 당신의 은사였음을 생각할 때, 최종착점에 있어서 승리의 표적을 세운 당신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싸움을 계속하고 있사오니 아버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정착이라는 것이 역사시대의 숙원적인 소망이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참된 가정의 왕적 부부, 참된 나라의 왕적 부부, 참된 세계, 참된 천주의 왕적 부부의 권위를 다 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의 전권을 이 땅 위에 전수받을 수 있는 이런 사실들을 선포하였습니다.

여기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감정하시어서 이 길이 어떠한 길이라는 걸 마음으로 숭고히 생각하면서, 남기신 뜻 앞에 시간을 다투어서 하늘 앞에 축복을 받아 가지고 해방자가 되어 부모님의 뒤를 따르는 이런 가정들을 소망하고 개인들을 소망해서 한을 품었던 에덴의 그 담을 헐어 버리고, 예수시대의 모든 담을 헐어 버리고, 2차대전 이후의 담을 헐어 버리고, 다시 이것을 회복하여 만민 해방권을 축복의 은사로 부여할 수 있는 놀라운 이 날을 맞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1996년 11월 1일 1시를 중심삼은 모든 전체를 대신하여 이와 같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정착과 탕감 해소'를 중심삼은 선포식을 거행하오니 아버지, 받아 주시옵소서.

아담 해와의 실수를 예수의 가정을 통해서, 예수의 나라와 예수의 민족, 예수의 국가를 통해서 해원성사 못 했던 것을 이제 참부모를 중심삼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아담 가정의 실수, 예수 가정의 실수, 유대 민족의 실수, 기독교의 실수, 모든 걸 총탕감해서 승리의 패권·권한을 가지고 만민 공히 한 식구와 한 형제의 핏줄을 이어받을 수 있는 직계 자녀의 인연을 가지고 하늘의 권속이 될 수 있는 특권을 하늘땅 위에 부여하기를 원하오니, 아버지, 축복하시옵소서.

하늘에서 이룬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시옵소서. 땅에 이루신 참부모의 소원이 하늘나라의 아버님의 소원인 것을 알기 때문에 이 자리에 만민 해원성사, 탕감 소원의 날로 정하여서 이를 선포하오니 받아주실 것을 바라나이다.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같이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