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집: 성약성도의 자랑 1972년 03월 26일, 독일 에센교회 Page #295 Search Speeches

사람을 찾고 물질을 찾" 것이 원칙

그 다음에는 만물을 찾아야 될 입장에 선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사위기대를 중심삼고 세계 국가를 대표한 40개 국가에 120개 성지를 정한 것입니다. 40개국을 중심삼은 120개의 성지는 120개의 국가를 상징한 것입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40세에, 즉 1960년에 성혼식을 했으므로 40년을 대표한 것입니다. 그 40세를 기반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120개 국가와 연결시킨 것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볼 때, 선생님이 40개국을 중심삼고 120개의 성지를 택했다는 것은, 세계적 120개 국가와 우리의 뜻과 물질적 관계가 일치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물을 복귀할 수 있는 조건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아들딸을 찾았고, 종족과 민족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자를 찾았고, 세계를 대표하는 사람을 찾았고, 만물을 대표할 수 있는 성지를 찾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하늘나라의 운세는 우리 교회를 중심삼고 돌아가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한계선이 그렇기 때문에 1966년 성지를 택하고 난 후부터 경제복귀를 하라고 지시했지 그 전에는 경제복귀, 즉 돈벌이를 못 하게 한 것입니다. 그 전에 돈벌이를 하면 조건에 걸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사람을 먼저 찾아 놓아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물질을 먼저 찾을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람을 찾아 놓고야 물질을 찾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사람을 찾기 전에는 물질에 손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으로 말미암아 그전까지는 돈벌이를 못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에게 있는 전부를 팔아 쓰고 고생을 하더라도 사람 찾는 놀음을 했지 돈버는 운동은 안 했다구요.

돈을 버는 데에는 피땀을 흘리는 노동일 외에는 못 하게 했습니다. 피땀을 흘려 가지고 버는 것 외에는 못 하게 했습니다. 그 피땀 값으로 대신한 거예요. 그러니 그 기간에 한국 식구들이 얼마나 고생했겠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이때에는 전도 나가는 사람들을 집합시켜 돈을 가지고 있으면 전부 회수했습니다. 돈없이 내쫓아 가지고 맨 밑창에서 거지 놀음을 시킨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여러분은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기반이 닦아진 혜택권내에 있기 때문에 오늘날 모든 걸 다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우리 통일교회는 탕감복귀할 수 있는 사람들과, 만물을 복귀할 수 있는 운세를 몰아 가지고 발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국가적으로 조건적 기반을 닦은 시대이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기반을 닦는 기준은 되었지만, 이스라엘권의 기준은 아직 안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연결해야 합니다. 그 한계선은 430가정입니다. 이것을 연결해야 되기 때문에, 4,300년의 전역사를- 430과 맞먹는 것이므로 대표하여 탕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2천년을 탕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민족의 430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도가 맞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합해 가지고 새로운 길을 출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을 규합하여 새로운 출발을 맺어 주는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전국민이 통일교회와 합할 수 있는 대표자로 430쌍을 택해서 축복하여 준 것입니다. 이것이 430가정입니다.

이 43수 3수에 4수를 더하게 되면 7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3수 곱하기 4수 하게 되면 12수에 해당합니다. 즉 120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430가정은, 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운세권을 세워 놓고, 그 다음에 4천년 역사시대를 탕감하는 동지에 국가와 민족을 연결 시키는 가정입니다. 이러한 축복가정이 430쌍이라는 거라구요.

세계 국가를 대표하고, 열두 나라를 대표한 이 12수는 10수와 대등하기 때문에, 1969년에 430쌍에 상대되는 43쌍을 축복해 준 거라구요. 430쌍에 상대되는 43수를 10개국을 통해서 상대를 맺어 준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환경이 닦아져 가지고 세계와 더불어 상대적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2차 순회노정에 선생님이 한 일입니다. 1차 순회노정 때에는 성지를 택정했습니다. 1차 순회노정 때는 성지를 택정하고 2차 때는 43쌍을 축복해 주고, 그 다음 1970년에 777쌍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선생님이 1970년에 777쌍을 축복해 준 것은 3곱하기 7은 21, 3수와 7수는 전체의 완성수입니다. 즉, 21수는 3단계도 표시하고 전체 완성도 말하는 것입니다. 갈라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한꺼번에 다 맞추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자리에 맞추어 놓은 것입니다. 거기에 10개국이 가담했다는 것은 세계를 대표해서 10수를 전부 탕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새로운 지파를 편성할 수 있는 거라구요. 이걸 맺었기 때문에 세계적인 지파를 편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초민족적인 기준에서 새로운 지파 편성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 놓게 된 것입니다.

그렇잖으면 한국 사람 외에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들어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초민족이 못 되는 것입니다. 한국 민족 위주해 가지고 나가게 되면 초민족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초민족적인 길이 벌어지는 거예요. 기독교가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나온 그 형을 우리가 섭리적인 뜻 앞에 있어서 민족 편성을 해 가지고 세계를 대표해서 묶어 놓은 것이 탕감적인 민족형이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냥 세계가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맺어져야만 세계의 주권 이…. 그러므로 세계의 가정들이 통일교회에 자유로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사방으로 다 열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번 777가정, 혹은 430가정에 들어간 그 나라들은 복받는 나라들입니다. 이것이 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세계의 운세를 몰아갈 수 있는 주체적인 기준을 장악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통일교회가 빨리 커서 공산세계를 능가만 하게 되면 세계는 우리편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엊그제도 이야기했지만, 한국이 아벨형 국가로서 남북한을 통일하지 못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 나라가 한국이지만, 축복받은 가정들에게 있어서는 한국이 남의 나라가 아니라 자기의 나라라구요, 여러분이 만약 나라를 못 이루고 나라를 못 찾고 죽게 될 때는, 요셉이 애급에서 자기를 고향 땅에 묻어 달라고 유언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그런 유언을 하고 죽게 될 운명에 놓이게 됩니다. 나라를 갖지 못한 사람은 외국에 나가서 죽을 수 없습니다. 자기가 죽더라도 앞으로 찾을 수 있는 나라에 그 몸이 남아지고 싶어하는 것이 유대교인, 즉 이스라엘 민족의 사상입니다.

복귀역사는 그냥 그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섭리의 배경을 딱 갖추고 돌아가기 때문에, 여기에 상대적으로 맞추어 틀어 돌리지 않으면 이 세계는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