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제39회 협회창립 기념일 말씀 1992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3 Search Speeches

천국은 지옥 '창을 통해 가" 곳

종교하고 정치가 있지요? 이것은 마음과 몸이 둘로 갈라진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적 세계의 열매는 종교세계를 대표한 것이고, 몸적인 것은 정치세계를 대표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몸이 마음을 쳐 왔던 것과 같이 언제나 정치가 종교를 쳐 왔던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 갈라진 것을 하나로 묶어 놓았기 때문에 정치세계가 선생님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해 보면, 마음과 몸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것과 같이, 이 종교와 정치도 하나되어야 할 텐데…. 참사랑으로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런 세계는 어디든지 하나여야 돼요. 누구든 지 그것을 원했지만, 성취한 사람은 역사 이래 아무도 없었습니다.

세계평화연합의 창설 때, 알렉산더 헤이그도 전부 다…. 국무장관 했던 사람인데, 포클랜드 전쟁 때 나 때문에 실각하고 그러지 않았어? 그렇지? 「예.」 그래도 참석한 것을 보고 왜 참석했느냐고 하니까, 닉슨 시대에 빚을 진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가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비서실장이었거든. 이래 가지고 이제 모든 것이 다 끝났습니다.

그 다음에는 가정 해방…. 전부 다 끝났다구요, 이제는. 우리가 가는 데는 어떤 장애물도 없는 때가 왔으니 힘 있게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인류 해방이 남은 것입니다. 그것은 이제 우리가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만 동원하게 된다면 40일 이내에 세계가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세계 정상급들, 대통령들을 데리고 한 바퀴 쭉 순방하게 되면 백성들이 `레버런 문, 우리 나라에 오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는 점보기에 싣고 가서, 유명한 교수들을 한꺼번에 다 융단폭격을 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것을 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해 놓았습니다. 소련에 가서 그렇게 한다 하게 되면 미국이 반대하겠어요? 눈을 감고 `우리도 해 주소!' 그러고 있을 것입니다. (웃음) 알겠어요?

그러면 나는 천국으로 점핑하겠다! 이건 아주 쉬운 말이에요. 천국으로 점핑하겠다는 것을 다 생각해 봤지요? 산꼭대기에 올라가는데 큰 나무가 그 산꼭대기에 있다 할 때, 헬리콥터로 나무에 올라가 가지고 `아이구, 나는 산꼭대기에 내리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올라가는 게 아닙니다. 산꼭대기에 올라가려면 골짜기를 통해서 올라가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지옥 밑창을 향해 나가야 돼요. 골짜기를 찾아가라는 것입니다. 지옥 밑창 힘든 곳을 더듬어 가노라면 가다 가다 올라가는 길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꼭대기까지 나가는 것입니다. 그게 정상이요, 당연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천국 가는 길을 가르쳐 주니까 거기를 직행하겠다고 `아이구, 좋다! 점핑하자!' 그러겠지만, 그거 안 된다구요. (웃음) 그렇게는 안 됩니다. 우리는 복귀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초등학교만 나와 가지고 박사학위를 따겠다고 덤비면 되겠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4년, 석사 코스를 밟고 난 후에 박사 과정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본래의 형태를 다 거쳐야만 다른 코스에 가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만 건너뛰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나고 이름난 사람도 그 과정을 다 밟아야 돼요. 여러분들, 그런 천국을 다 바라고 있지요? 「예.」 진짜? 「예!」

난 믿을 수 없습니다. 왜? 너무너무 힘든 길이니까. (웃음) 어렵다구요. 어려운 길이라구요. 너무 많은 노력과 인내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쉽지가 않아요. 그러나 선생님은 여러분들에게 고향 가는 쉬운 길을 가라고 그런다구요. 희망적이잖아? 희망적이에요, 아니예요? 「아닙니다.」 왜? 한번 실수하면 정상에 간다는 게 정말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쉽지 않아요. 시간이 부족한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구요. 여러분들, 똑똑히 다 이해하지요? 선생님이 확실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다 쉬운 길을 가려고 하잖아요? 그런데 선생님은 왜 반대로 가라고 해요? 이 길에 영원한 사랑과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영원한 중심, 영원한 완성, 영원한 하나님과 내가 있고, 모든 피조 만물이 하나님과 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에게 속하고 하나님은 나에게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