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우리들 1981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 참사'을 갖게 되면 모" 것이 굴복해"

하나님의 사랑은 뭐냐?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을 총합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갖게 될 때는 그 사랑을 요구하는 모든 인생이라는 존재는 어딜 가든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고, 안 따라갈래야 안 따라갈 수 없는 힘의 작용권에 몰려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사탄세계에서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뭐 어떻고 어떻고…. 그거 내가 하는 거 아니예요. 사랑의, 뭐랄까, 본성적인 작용의 힘이 그런다는 겁니다.

선생님만 만나면 이상하다구요. 남자들까지도 전부 다 선생님 좋아하는데, 뭐 여자들이야 입을 벌릴 뿐만 아니라 코까지 늘어져 가지고 좋아하지요. 그런 여자들을 내가 이용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안 하는 거예요. 그들이 갈 길을 바로잡아 주고…. 그러다 욕을 먹어 가지고…. 선생님 망할 줄 알았지만 성공했어요. 내가 성공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성공했다고 인정해요?「예」 미국사회에서도 성공하고, 세계에서도 성공하고, 종교사회에서도 성공하고, 공업계에서도 성공하고, 문화계에서도 성공했다 이거예요.

내가 성공한 게 아니예요. 우주력이 협조하게 돼 있다구요. 참다운 사랑은 만세 완성이요, 방향성을 통괄하고 그 과정의 가치를 전부 다 소화시킬 수 있는 주체성의 내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할 때, 이것만이 만우주의 곤란사, 핍박사, 죽음사, 한탄사를 소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여러분 걱정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자, 선생님이 미남자요, 추남자요?「미남자입니다」 응?「미남자요」 여러분이, 미남자라 할 때는, 나는 추남 자리에 가는 거예요, 추남 자리에. 저 레버런 문 잘생겼다, 미남자다 할 때는 내가 미남 자리에서 나와 가지고 반대로 갈 거예요. 나는 추남 자리에 간다구요. 그래 나를 사랑하거들랑 미인은 추녀가 되어서 와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생각해요. 생각이 다르다구요.

'어,내가 미남자이니 통일교회 합동결혼식에서 선생님도 나에게 미녀를 얻어 줘야지' 그런 생각 하는 사람은 통일교회 전통적인 면에서 볼 때에 불합격이예요, 합격이예요?「불합격입니다」불합격! 뭐 돌멩이에 눈을 그리고, 코를 빼고 그려 놓았더라도 이것이 내 상대다 할 때, 짤까닥하게 되면 불합격이예요, 합격이예요? 「합격입니다」 싫더라도 좋아하는 거예요.

참사랑은 싫은 것,음지를 극복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그런 생각을 했다구요. 언제나 이상상대를 생각할 때, 흑인 여자, 그저 이렇게 해 가지고 궁둥이가 빤질빤질한…. 여러분 검정말 궁둥이를 한번 해가난 날 여름에 보라구요, 얼마나 빤질빤질한가. 이렇게 해도 손이 안 닿고 이런 여자를 '아이 러브 유, 마이 다링(I love you, my darling; 사랑해요, 내 사랑)!' 이러면서 사랑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웃음) 하나님의 사랑이 꽃을 피울 수 있다면, 꽃을 피울 뿐만이 아니라 향기를 풍길 수 있다면 좋다 이거예요. 나는 간다 이거예요.

그러다 보니 난 생각도 안 했는데, 하나님이 이 미인 어머니를 어디서 갖다…. 저 인공위성 세계에서 결정하기 전에 그저 탁 떨어뜨려 놓았는데 보니까 이것이 떨어져 앉은 게 아니라 까꾸로 섰다 이거예요. 아, 죽게 되었으니 내가 세워 가지고 '세상에 제일 불쌍한 여자 같으니 내가 상대로 삼겠다' 하고 쳐들고 척척 쓸어 주다 보니 미인이더라 이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이 쌍간나 놈의 자식들!(웃음) 거 나이 많은 사람들 대해서 그런 게 아니예요. 내 아들딸 같은 자식들, 아들딸 같은 사람들보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 말이야?「예」 나이 많은 사람들은 교육해도 안 들어간다구요. 그래 후세를 교육해야 돼요, 젊은놈들을. 이놈의 자식들, 내 말 들으라. 그러니까 쌍간나 자식이라고 해도 고맙게 생각해야 돼! 「예」 사랑이라는 걸 갖다가…. (웃음)

사랑이라는 걸 중심삼고는 채찍이 왕래하고 주먹이 왕래하더라도…. 코가 떨어지고, 두 눈이 다치게 때리고 나서 '이 자식아! 아이구' 하며 통곡하는 아버지를 대해서 '어, 법정 투쟁이야! 법정 투쟁이야!' 이럴 수 있어요, 자식이? 거기에 굴복하는 거라구요. 그런 조화의 양면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뭐라구요?「사랑」 무슨 사랑?「참사랑이요」 참사랑. 죽고도 또 죽으려고 하는 사랑이다 이거예요. 참사랑은 뭐냐 하면, 죽고도 또 죽으려고 하는 사랑입니다. 희생하고도 또 하려고 하는 사랑입니다. 간단하다구요.

이러한 모든 내용은 이 혼란한 세계에, 망동과 멸망의 교차로가 내 목전에, 사방으로 부딪치는 현실사회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이런 사랑적 이상논리라는 것은 망상적이다 이거예요. 망상적이지마는 이 망상적인 논리를 실천적 가치를 중심삼아 가지고 망해 가는 서구의 젊은이들을 '희망의 횃불과, 희망의 깃발을 들고 새로운 방향을 갖춰 나를 따르라!'할 수 있는 젊은이들로 만들어 놨습니다. 이 사실이 레버런 문이 일생 고생하고 나 가지고 하나님 앞에 승리했다고 할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볼 때, 장한 일을 했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백인들이 흑인하고 결혼하고 아시아인하고 결혼하겠다고 야단이예요. 거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레버런 문이 만들었어요? 뭐가? 참사랑이 만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