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내 책임 1995년 08월 2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58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참부모님이 고생한 것은 나를 해방하기 위한 것

오늘 말씀한 것이 내 책임이다 그거예요. 아담의 책임이고 해와의 책임입니다. 다른 책임 아닙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이 고생한 것이 나를 해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담 해와, 남자 여자의 해방은 가정 해방하기 위한 것이고, 우리 가정은 내 가정을 해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게 남의 가정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오늘 내가 강조한 것이 내 책임입니다.

세상의 모든 복잡한 문제는 남자 여자 두 사람 문제입니다. 두 사람 문제입니다. 가정을 중심삼은 두 사람 문제가 혼란돼 가지고 사회문제, 국가문제, 세계문제로 전개된 것입니다. 가정만 정비해 놓으면 모든 문제가 다 끝나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는 눈앞에 오는 거라구요. 틀림없는 남자 틀림없는 여자, 선생님 말하는 천리의 법도에 공인 받을 수 있는 남자 여자, 그런 가정 되게 된다면 세상은 돌아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에이즈와 관계없습니다. 일남일녀 절대주의입니다. 바람피우고 타락했는데, 바람피우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바람피우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남자나 여자나! 없어요?「예.」내가 허락해 줄게요. (웃음) 바람도 한 번 못 피웠다고 세상에 나가 가지고 한탄할 수 있으면 한 번 해보라구요. 에이즈에 걸려요. 틀림없이 걸린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게 돼 있습니다. 통일교회 교인인데 바람피우다간 전부 다 에이즈에 걸린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결혼하는 상대 사돈이, 서로 싫어서 싸움하던 사람은 전부 다 사돈이 됐어요.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참 묘한 하나님입니다. 급속 치료방법을 취하지 완만 치료방법을 취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그래야지요, 순식간에. 그러니까 순식간에 원수가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결혼했는데 원수가 되겠어요? 아들딸이 하나돼 가지고 짝자꿍 하는데 싸움하겠어요? 축하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이불 쓰고도 축하해야 되고, 이불 젖히고도 축하해야 되고, 발가벗었어도 축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 안 될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살아 있다고 누가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묘한 것입니다. 자!「경배!」(박수)

내가 새로이 두 페이지 세 페이지를 기록해 놨다구요. 지시사항입니다. 지시사항 하면 이것이 희박해지기 때문에 다른 것은 다 그만둘 것입니다. '내 책임'입니다. 알겠어요?「예!」죽어도 내 책임, 살아도 내 책임입니다. 밥 먹을 때도 몇 번씩 하고 잘 때도, 길 가면서도 '죽어도 내 책임, 살아도 내 책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을 내가 책임해 가지고 내 나라의 풍토에서는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울부짖어야 되겠습니다.

상대를 잃어버린 기러기의 우는 소리, 그 비장함. 동물도 그래요.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면 그런데 하나님이, 그 주인이면 얼마나 슬펐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아들딸된…. 내가 사는 땅, 내가 본 마을, 내가 본 산등까지 저 먼데 산너머까지 내가 보겠다면 해서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어릴 때 그랬어요. 내가 보는 산너머는 다 가 본다 이거예요. 거기에 저수지 있으면 저수지에 고기 있는 것은 다 잡아본다 이거예요. 새도 다 잡아보고 벌레도 다 잡아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딱정벌레로부터 새니 벌레니 안 잡아본 게 없습니다. 훤해요. 어디에는 무엇이 살고 가재는 물론이고 고기 있는 곳, 산짐승이 어디 있다는 것을 다 아는 것입니다. 다 조사했기 때문에 고기를 잡으러 가면 어디 가면 잘 잡힌다는 것을 다 아는 것입니다. 이번 남미도 그런 조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는 데는 전부 다 그 바닥이 드러나지 않는 곳이 없어요. 가정을 찾아 나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