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하나님의 날의 의의와 3차 7년노정의 의의 1975년 01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0 Search Speeches

이제부터 해야 할 축복사무

우리가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전세계가 움직이게 된다면 그 작전은 우수한 작전으로 하늘 앞에 플러스되는 거예요. 이런 작전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보기 때문에 이러한 불쏘시개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지요?「예」 그럴싸, 안 그럴싸?「그럴싸!」

오늘 정월 초하루, 원단에 해를 바라보면서 맹세한 것은 누구든지 성사시키려고 하는데, 혼자 맹세한 것도 그렇게 실천하려고 책임을 하는데, 선생님 앞에, 하나님 앞에 쌍수를 들어 맹세하고 결의한 것을 반드시 성사 할싸, 못 할싸? 「할싸!」틀림없이 할싸? 「예」 한 사람이 백 사람을 데리고 와라 하면 데리고 올싸? 「예」 천 사람을 데리고 와라 하면 데리고 올싸? 「예」 그러면 선생님이 올 필요 없지. (웃음) 그래도 좋지? 「아닙니다」 그래도 오라구? 「예」 그때는 내가 돈 보따리를 지고 올께. 그래서 수고한 사람들을 전부 위로해 줄께. (박수) 틀림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 해가 서쪽에서 뜨는 한이 있고, 달이 서쪽에서 뜨는 한이 있고, 밥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한이 있더라도 틀림없이 이것을 성사시키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 선생님에게 장단 맞추기 위해 그냥 손드는 것은 아니겠지요? 정말이지요? 「예」 정말이면 주먹을 쥐어 앞사람의 궁둥이를 한번 힘껏 때리라우, 때려. 힘껏 때리라구. (웃음. 박수) 그만 했으면 됐어. 맞고 치고 했으니 이제는 변명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이제는 밤이나 낮이나, 뭐 잘 때도 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 여기 교역장들 다 왔고, 교구장도 다 왔다구요. 여기서 맹세한 사람들은 그저 불러다가 못 살게 몰아대라는 거예요. 그래도 우리 아가씨들, 절대 핼쭉해서는 안 되겠어요. 또 우리 총각님들, 기분이 나쁘다고 해 가지고 무뚝뚝하게 해 가지고 버티고 있으면 안 되겠어요. 아시겠어요?「예」

자, 그러면 내가 이제 한국에서 책임 다 했구만. 이것들을 어떻게 해서 이렇게 도사리게 해 가지고 선서를 시킬까 하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1975 년의 빛나는 출정을 시킬까 했는데 이제는 다 결정했으니, 선생님의 사무는 필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자, 선생님이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나 이제 시집갈 나이가 되었다, 장가갈 나이가 되었다'고 스스로 공인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 (웃음) 손 안 드는 사람은 빼는 거예요. 빼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여자들은? 왜 그러냐? 기쁜 소식이 있다구요. 여자들은 한 사람도 손을 안 들기를 바랐는데 그렇게 되었고, 남자가 손을 많이 들기를 바랐는데 그것도 그렇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기쁜 소식이라구요.

왜 그러느냐? 이번에 일본에 가서 조사를 해보니, 이 여자들이 얼마나 많으냐 하면, 3분의 1이 많아요. 미국도 역시 3분의 1이 많았어요. 그래서 남자들을 어떻게 해서 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해서 뺐다 이거예요. (웃음. 박수)

우리 한국에 있는 아가씨들, 이제 '우리도 후보자들인데 선생님이 왜 그래?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거예요. 그렇지요? 손 안 들었으니까. 자, 그러니 그렇게 알고…. 이제 내일부터는 내가 사무가 바빠요. 이 젊은 놈들 잡아다가 또다시 영적 훈련, 육적훈련을 시켜야 돼요. 그래 가지고 눈을 들여다 보고 팔자를 뽑아 봐 가지고 결혼시키는 운동을 한번 해보려고 해요. 그런데 한국 여자들은 다 접어 놓고 일본 여자들, 일본 아가씨들을 데려올 거예요. 기분 좋지? 「아니요. (여자들만 대답)」 (웃음) 왜 아니야? 세상이 그런 거야. 세상만사가 전부 그렇게 결정돼 넘어가는 거라구. (웃음) 그 손 한 번 안 든 것이 일생에 그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 이거야, 그런 거라구.

* 자, 구보끼(久保木), 예정대로 됐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 여기에 여자가 더 기다리고 있다면 곤란하겠지만 돌려서 처분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다구. (웃음.박수) ( *부터 일본 구보끼 협회장에게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이제 그만 하고 밥을 먹자구요. 자 협회장! 「예」 명단 다 만들었어? 「무슨 명단입니까?」 장가 보낼 사람 명단 말이야, 시집 말고. 만들었어? 내일부터는 내가 이 사무를 시작할 텐데 말이야, 금년에는 많은 쌍은 안 해주려고 그래. 이렇게 바쁜데 장가 보내서 뭘해?

그리고 이번에 축복받게 되면, 통일교회 축복받고 나면 영적 육적 3년기간이 있기 때문에 결혼하고 3년이 지나야 돼요. 알겠어요? 결혼하고 아무리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해요. 남북으로 갈라져서 일해야 하는 기간이 있는 거예요. 이것을 미리 통고하노니 이러한 조건을 환영하면 해줄지 모르지만 이 조건이 싫으면 그만두라는 거예요. 왜? 왜 그래?

그리고 한 가지 전국적으로 소문나라고 하는 얘기인데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요. 일본에서 식구들을 모아 놓고 얘기한 것이 있는데, '너희들, 만약에 5백 쌍을 한다면 며칠 동안에 할 것 같으니?' 하니까, 요전번에 270쌍을 열 시간 이내에 했기 때문에 하루 이내에 전부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비결이 무엇이냐? 선생님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여기에 이의 없느냐 하니까 '예, 없습니다' 하는 결정을 보고 왔다구요.

그런데 한국은 본국으로서 일본 사람들한테 져야 되겠어, 이겨야 되겠어? 아가씨들 대답하라구. 「이겨야 됩니다」 이겨야 되겠어, 져야 되겠어? 「이겨야 됩니다」 일본에서 하루에 했다면 우리는 이틀 걸려서…. 이 수자적으로 많으니까 이게 이기는 거예요? 「아니요」 어떤 것이 이기는 거예요? 하루가 24시간인데 열 시간에 해야 되겠어요, 서른 몇 시간에 해야 되겠어요? 「열 시간」 열 시간! 그러면 너희들은 눈 감고 있고 선생님이 짝을 지어주어도 감사할래?「예」 그러면 이길 게 틀림없어요. (웃음)

지금까지 제일 골치거리는 요 요 여자들이야. 어떤 간나는 말이야, 서른 여섯 명까지 내가 대 주었는데 싫다고 했어. 그래서 내가 고놈의 간나, 어떤 애기를 낳나 보자 해 가지고 지난번 전주에 갔을 때 보니 애기를 안고 둥글둥글둥글…. 이러고 있어. 요것아 그렇게 안 받겠다더니 그래도 애기는 고와? 그랬어요. 너희들은 그러지 않겠지? 「예」(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자, 이제 그만 하고, '광야의 사나이' 한번 불러 보자구. 내가 미국에서 살다 보니 다 잊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