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종족적 메시아 1990년 02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24 Search Speeches

하늘 부모를 모시기 위해서" 가인권을 참사'으로 재창조해야

개인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공식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 성신을 받아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신이 뭐냐? 어머니 신입니다. 어머니 신을 받아 가지고 그 어머니의 사랑을 중심삼고 예수님을 남편 사랑하듯이 사랑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의 기원이 틀어졌으니 예수와 성신이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된 것이 사탄세계의 사랑 이상의 자리로 올라서야 되는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성신을 받아 예수와 하나된 그 자리가 사탄세계의 사랑권 이상의 자리여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돌아갈 길이 없어요. 공식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개인에게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식이 그래요. 여러분들을 가만히 보니 그런 관이 안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잠만 자고 허송 세월을 하지요!

하늘 부모를 모시기 위해서는 교회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제주도 남원교회를 찾아오는 것이 부모님의 소원이 아닙니다. 제주도를 찾아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 교구장하고 도지사하고 하나되어 있어야 됩니다. 지금 하나되어 있나? 그걸 알아야 됩니다. 교회가 뭐예요? 사탄세계인 가인권을 소화하고 재창조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재창조해요? 사랑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녹여야 됩니다. 공식입니다. 그 공식을 안 통하면 하나님 앞에 갈 수가 없어요. 이것을 못 하고 저나라에 가면 딱 스톱입니다. 천국에 못 가요.

2차대전 후에 이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본을 해와국가로 택했습니다. 영국을 잃어버렸다 이겁니다. 미국을 아벨의 자리에 세웠어요. 그거 원수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힘들어요. 독일을 하늘 편에 세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못 합니다. 누가 해야 돼요? 아담 해와가 해야 됩니다. 가인 아벨이 탕감해야 됩니다. 아벨을 희생시켜서 장자권을 복귀하는 역사를 지금까지 해 나오지요? 끝날이 되어 구세주가 올 때까지 전세계가 가인권, 아벨권으로 갈라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입니다. 그러면 세계적 메시아권은 뭐냐?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하나된 세계입니다. 그 기반 위에 부모가 현현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통일교회가 선생님과 지금 하나되어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자체 내에서도 횡적으로나 종적으로 보게 된다면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예요. 누가 아벨이냐? 누가 하늘나라에 연결시키느냐 하면 아벨권이예요. 아벨권은 땀을 흘려야 됩니다.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종의 몸을 쓰고, 부모가 종의 몸을 쓰는 것입니다. 땀은 땅을 위해서 눈물은 인류를 위해서, 피는 하늘을 위해서 바쳐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 됩니다. 해산의 수고를 해야 돼요, 해산의 수고. 해산하기 위해서는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피땀을 흘려야 합니다. 자기 몸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순간을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교회장들이 한 생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해산의 수고를 해야 됩니다. 교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그래요.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자기 아내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그래서 뭘하느냐? 장자권 복귀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제주도 남원이면 남원을 중심삼고 장자권이 얼마나 많아요? 남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밤이나 낮이나 우러러보고 그리워하게끔 되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장자권이 복귀될 때는 그 장자의 말을 다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재창조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 앞에 유대교를 세웠고 유대교 앞에 세례 요한을 보낸 것입니다. 이걸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세례 요한을 보내 가지고 유대교회와 세례 요한을…. 유대교회는 세례 요한 앞에 가인입니다. 이것을 재정비하기 위한 역사입니다. 전통을 세우지 못하고 전통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전통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 분야가 넓어졌으면 넓어진 분야에 있어서 재정비를 하면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누구 앞에 아벨이라구요? 「유대교 앞에 아벨입니다」 세례 요한하고 유대교가 하나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가 와서 설 자리가 없습니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만 전부 다 하나되었더라면, 한 7천 명만 하나되었더라면 유대교하고 완전히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 안 되었기 때문에 예수가 부모의 자리에 서지 못한 것입니다. 개인적,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으로 발전해나온 아벨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회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되었더라면 예수가 왜 죽었겠어요?

형제가 하나된 거기에 어머니 아버지를 갖다 놓으면 두 형제가, 그 두 사람이 어머니 아버지인 줄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되어 있으면 말이예요, 어머니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이 복귀되고, 아버지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어머니와 두 자식들이 하나된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으니 비로소 복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를 말하기 전에 가인 아벨의 복귀를 얘기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