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1995년 08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06 Search Speeches

선생님을 모시고 가야

이제부터 선생님을 따라갈 거예요, 선생님을 모시고 갈 거예요「모시고 가겠습니다.」선생님이 길을 다 닦아 놓았으니 선생님을 모시고 가는 거예요, 세계적 판도에 아직 닦아 놓을 것이 남았으니 길을 닦으면서 모시고 갈 거예요? 한 발자국 닦아 놓고 모시고 갈 거예요, 선생님이 닦은 길을 따라가면서 모시고 갈 거예요? 어느 거예요? 낮인데 정신이 돌지 않았으면 정상적인 답변을 한번 해봐요. 닦아 놓고 모시고 갈거예요, 닦아 놓은 뒷길을 따라가면서 모실 거예요? 어떤 거예요?「닦아 놓고 선생님 모시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선생님이 와서 돈을 달라고 해야 되겠어요, 돈을 줘야 되겠어요? 여기 사장들, 답변을 해요? 황환채! 이제부터 돈을 달라고 해야 되겠나, 돈을 다 지불하고 갑시다 그래야 되겠나?「드리면서 해야지요.」해야지요? '해야지요.'예요, '해요.'예요? '해야지요.'는 미래입니다. 고개를 안 넘어갔습니다. '해요.' 할 때는 오늘입니다.

여러분 정신차리라구요. 이제 도와주면 선생님의 갈 길도 어두워져요. 뒤를 돌아서 가지고 세계 구할 돈을 아들딸 도와주는 것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난 그렇게 압니다. 선생님의 철학이 그래요. 여러분에게 가르쳐 준 것은 가정은 종족을 위해, 종족은 민족을 위해,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를 위해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시대가 안 나왔으니 돌아서서 국가를 후원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일본 여자들에게 요전에 담판을 했습니다. 11월까지 안 하면 일본이 해와 국가인 것을 취소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만 하면, 기도만 하면 재까닥 떨어집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이제부터 내가 어느 나라 무엇이건 간에, 세계일보가 문제예요, 세계가 문제예요? 세계일보를 구할 거예요, 남미를 구할 거예요? 황환채?「남미입니다.」그래도 세계일보를 구하고 남미를 구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남미를 구하겠습니다.」그러면 이제 돈은 안 달라겠다 그 말이지요? (웃음)

일성건설, 저 양반은 배포가 두둑해요. 돈을 받을 것이 있어도 나한테 얼굴도 돌리지 않더라구요. 돈 달라는 얘기를 못 하더라구요. 안 하는지 못 하는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삼촌 되니까 어떻게 할 수 없나? 조카로서 살림살이의 비밀번호를 할아버지에게 맡길 거예요, 삼촌에게 맡길 거예요? 어떤 거예요? 일성건설!「예.」누구한테 맡겨야 돼?「예. 삼촌께 맡깁니다.」그렇게 생각해?「예.」선문대학을 짓겠다고 했지?「예.」3분의 2를 지을 때 틀림없이 본관 지어야 돼?「예.」내가 틀림없이 말합니다. 그것 안 지키면 돈 약속을 안 지켜요. 조건에 딱 걸었어.

엄덕문!「예.」설계 빨리 해요.「예.」여기 협회장 알겠어?「예.」내가 못 나오게 되면 일성건설에 가서…. 한국의 책임자입니다. 전체를 책임졌다구요. 육해공군의 사령관이 됐습니다. 통일교회의 모든 전체 책임을 다 졌습니다. 재단 이사장, 협회장, 결혼 이사장까지입니다. (웃음) 내가 그렇게까지 해 주었으면 그것 못 하게 되면 일족을 팔아서라도 해야 되다고 생각한다구요. 그게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선생님의 일족과 일국을 팔아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했는데 그것을 이제는 넘어섰습니다.

일족을 구해주고 일국을 구해줄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죽겠다는 사람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나라를 선생님이 버리고 갔으니 우리가 지켜야 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한 것이 인종을 초월하고 종류를 초월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놀라운 진리의 길로 왔다는 것입니다. 탐색이 아니고 실제로 그랬던 진리인 것을, 놀라운 사실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이제는 시집 장가가서 국가 기준에서 왕 될 수 있는 자리에 들어왔는데 이제 부모님 앞에 돈을 달라고 손을 내밀 거예요, 돈을 쓰라고 갖다 바칠 거예요? 얘기해 봐요? 갖다 바칠 거예요, 돈을 달라고 할 거예요? 말해 봐요. 때가 어떠한 때인가? 바쳐야 할 때이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 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세금을 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