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해방권에 선 통일가족 1986년 06월 01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32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심정권과 일치되" 기준을 찾아야 되" 재림주

제1 이스라엘이 유대교이고 제2 이스라엘은 기독교라면 제3 이스라엘권은 한국이 돼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제3 이스라엘권이 되기 위해서는 제1 이스라엘의 미완성형, 제2 이스라엘의 미완성형을 규합해야 됩니다. 규합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하느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정권에 위배된 기반에 서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권과 아담이 일치될 수 있는 기준을 찾아야 됩니다.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아담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들어와 가지고, 아담이 외적 아버지라면 하나님이 내적 아버지가 되어 사랑을 중심삼고 한 몸이 돼야 됩니다. 한 몸 된 그러한 아담을 중심삼고…. 역사시대에 잘못한 모든 것을 심어 놓은 것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 아니라 아담이었다는 거예요. 그러니 아담이 책임지는 거예요. 아담이 절대 책임져야 됩니다. 그러니 아담 앞에는 세계 40억 인류가 없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하나님과 아담만이 시작이예요. 본래 하나님의 심정권 일치라는 것은 아담으로부터 시작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유대교와 이스라엘권을 이어받아 오시는 주님은 아담완성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마음으로 모셔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됐다는 것을 세상에 제시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을 그 어떤 힘이 가를 수 없다구요. 어떤 주권이나 어떤 힘이나 어떤 세상의 모든 요사스러운, 세상을 이어 나가고 사람들을 이어 가는 그 무엇이 아담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침범할 수 없게 절대권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역사 이래 지구성 어느 곳에서든지 한 번은 이루어질 터인데, 그 한 번 이루어지는 일이 한국 백성을 중심삼은 이 삼천리 반도의 소위 통일교회라는 기반을 중심삼고 이루어져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상의 그 누구도….

그러한 일을 하나님이 준비하기 위해서, 그 아들이 갈 수 있는 길을 위해서 세계의 기독교와 한국의 모든 종교를 대표한 신령한 집단을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족속, 그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와 더불어 하나될 수 있는…. 그가 오면 신부를 찾아 세워야 되겠고, 그가 오면 12지파를 찾아 세우고 70문도를 찾아 세워야 되겠고, 역사시대에 잃어버렸던 모든, 구약 신약시대에 잃어버렸던 것을, 안팎으로 실수하였던 것을 청산지어야 할 내적인 대비책을 완비해 놔야 된다구요.

해방 전부터 선생님은 이것을 수습하기 위한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7년 전부터 세웠다구요. 선생님이 24세 때에 해방이 되었어요. 해방되기 7년 전부터, 벌써 18세인 그때서부터 일을 시작한 거예요. 신령한 집단을 찾아다니면서 신령한 사람을 전부 다 만나는 거예요. 그들은 영계를 통해서 '젊은 청년이 찾아올 것이니 모셔라' 하는 말을 들었지만 다 우습게 알았다구요. 오가며 자기 집단을 찾은 행객, 지나가는 행객의 한 사람으로 알았지 천명에 의해 가지고 자기 단체를 수습하기 위해서 온 주체라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옛날 세례 요한과 예수님과 딱 마찬가지인 그와 같은 형편이 사실대로 벌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아담적 에덴복귀준비단체, 해와적 에덴복귀준비단체, 가인 아벨적 에덴복귀준비단체를 해방 전에 지하운동하는 가운데에서 다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딱 준비해 가지고 해방되자마자 새로운 역사의 출발을 해야 할 텐데, 국가적 영향을 미쳐 가지고 전부 다 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이러다가 미군이 한국에 진주함으로 말미암아 신사참배하던 기성교회의 목사들이 전부 다 미군과 짝자꿍 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외국 가서 유학한 사람들이 전부 다 잃어버려 가지고…. 이런 혼란을 가져와 가지고 문제가 벌어졌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