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우리가 자랑하고 싶은 것 1981년 10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5 Search Speeches

원칙적이고 공식적인 길을 가야 자'할 때가 온다

위대한 사랑, 희생적인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는 하늘나라 보좌 앞에 언제나 갈 수 있습니다. 세계 어디나 갈 수 있습니다. 어디나 통해요. 우리가 뜻을 따라 자기를 희생시키고 가겠다고 하면, 그 원칙적이고 공식적인 노정을 적용할 수 있는 그 길을 알고 그 길에 맞춰 가기만 하면 하늘 나라 앞으로 직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가정을 희생시키고, 더 큰 것을 위해 희생시켜 나가는 코스가 공식 코스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러한 길에 맞는 내용을 확실히 갖추어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이것이 오늘날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고, 역사가 자랑하고 싶고, 인류가 자랑하고 싶어하는 거예요. 자, 그 후에 남는 것은 무엇이냐? 영원한 사랑이 우리에게 남을 것이다! 아멘! 그러면 모든 일에 자신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 길을 가야 됩니다.

여러분, 선생님이 가졌던 손수건이 있으면 그걸 갖다가 보관하고 싶지요? 그거 왜 그래요? 「참사랑」 아닙니다. 거기에는 위대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죽더라도 내가 가지고 있던 물건들과 이스트 가든의 이런 자리─내가 이것 전부 다 만들고 그랬는데─가 앞으로 얼마나 위대하게 되겠어요? 이게 위대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 이렇게 앉아 있는 것이 싫지요? 앞으로는 여기에 와서 이렇게 앉아 가지고 하루 이틀 사흘 밤을 새운 것을 자랑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런 곳임을 알아요? 그렇게 될 줄을 알아요? 「예」

내가 법정 출입도 하지만 법정의 판사라든가 검사가 잘못하면 영원히 참소받게 돼요. 그 자리에 모든 미국 백성이 와서 통곡할 때가 올 것이라고 나는 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선생님은 법정에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도 그래야 됩니다.

레버런 문 만나 가지고 여러분이 손해보고, 역사에 있어서 마이너스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에 마이너스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러다 보면 미국에 플러스되고, 세계에 플러스되고, 하나님에게 플러스되는 거예요. 그런 일을 레버런 문이 많이 만들어 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내가 면목을 세우는 거예요. 그리고 내가 가르쳐 준 보람을 느끼고 자랑하고 싶은 거예요.

자, 나 하나 묻자구요. 여러분 홈 처치 좋아해요? 「예」 그래 혼자 하고 싶어요, 두 사람이 하고 싶어요? 「같이하고 싶습니다」 둘이 한꺼번에 위대해질 수 있어요? 한꺼번에 두 사람이 위대해질 수 있어요? 「예」 그래요? (웃음) 가장 위대한 것은 하나예요. 그래 둘이 갈 거예요, 혼자 갈 거예요? 「둘이 가겠습니다」 「혼자 가겠습니다」 (웃음)

그러면 쉬운 길로 가는 것이 위대한 거예요, 어려운 길로 가는 것이 위대한 거예요? 「어려운 것입니다」 알기는 아는구만! 또, 세계적인 것이 더 위대한 거예요, 국가적인 것이 더 위대한 거예요? 「세계적인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미국에서 일하겠어요, 아프리카에 가서 일하겠어요, 아니면 사막에 가서 일하겠어요? 어디에 가서 하겠어요? 「세계적인 것을 하겠습니다」 세계적인 것을 하기 위해 사막에 가야 되겠어요, 아프리카에 가야 되겠어요? 「아프리카에 가야 됩니다. 어디든지 가야 됩니다」 사막에는 물이 없다구요. 아프리카에는 어느 곳에나 물이 있구요. 「진생업을 팔 것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여러분은 어때요? 사막에 가야 되겠어요, 아프리카에 가야 되겠어요? 「어디든지 가야 됩니다」 또 그리고, 아프리카 중에서도 백인을 잡아죽이려고 하는 나라에 가야 되겠어요, 환영받는 나라에 가야 되겠어요? 「죽이려고 하는 나라에 가야 됩니다」 알기는 아는구만. (웃음)

그런 데에 합격시키려니 오죽해야 되겠어요? 그런 데에 합격하는 사람으로 만들려는데 이렇게 해서 되겠어요? 「안 됩니다」 어느 것을 원해요? 쉬운 길, 어려운 길? 「어려운 길요」 쉬운 길 더 좋지. 「아닙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죽으라고 하고 고생하라고 하고, 여자들에게도 욕을 하고 일을 안 한다고 때려몰고 이러는 것이 사랑인 줄 알아야 돼요. (웃음) 그런 선생님을 쫓아내야 되겠어요, 환영해야 되겠어요? 「환영해야 됩니다」 아, 이거 죽겠는데두요? (웃음) 죽더라도 그런 길을 가게 되면 여러분 아들딸, 버린 자식을…. 내가 죽더라도 여러분에게 이런 길을 남기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여러분을 믿을 수 있어요? 언제 도망갈지 알아요?

미국 사람들은 갈 때 인사도 안 하고 그냥 갑니다. 하지만 동양 사람들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떠난다면 인사한다구요. 그런데 인사도 안 하고 훌쩍 날아가 버려요. 보라구요. 마이클 워드만 해도 내가 그렇게 사랑하고 했는데 가면서 얘기도 안 하고 갔어요.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내가 남기고 가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무엇을 남기고 가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하도록 만들기 위해 마음속에 무엇을 남기고 가야 되겠다구요. 세계가 선생님을 반대했던 것보다도 여러분을 더 반대하더라도 갈 수 있는 사나이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나쁜 생각이예요? 「아닙니다」 마찬가지예요. 그것을 자랑하고 싶은 거예요.

우리는 우리끼리 자랑할 수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너와 나 사이를 자랑할 수 있는 일이 이미 성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각자에게는 다 십자가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랬지요? '네 모든 것을 지고 나를 따르라' 했어요. 자기 십자가를 예수에게 맡기면 안 돼요. 자기가 소화해야 돼요. 자기 일은 자기가 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보면 이제 우리 통일교회를 자랑할 만하고, 레버런 문을 자랑할 만하고, 통일교회 사람들을 자랑할 만하고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믿을 만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간다면 미국도 살 것이고, 세계도 살 것이고, 하나님이 해방될 것입니다. 아멘!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