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책으로 강의하" 방법그다음에 문제가 되는 것이 통일교회의 무니들이 가까이 살면 중복될 텐데, 이것을 어떻게 체크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무엇으로 표시하든지 해서 책이 들어갔다고 표시한 곳에는 주지 말고 안 들어간 곳에 나누어 주라구요. 여기가 무슨 주(州)인가? 여기에 무니들이 많으면 '어디 어디에는 누가 맡는다. ' 하는 것을 정해 가지고 중복되지 않게끔 조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 밑에 시 단위별로 만나 가지고 어떻게 하기로 약속해서 말을 하든가, 뭘 하든가 결정해 가지고 백묵 같은 것으로 사인하고 하라구요. 그렇게 해서 두 번 중복되지 않게끔 해야 됩니다. 그래서 미국의 전국민이 원리책을 읽게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도 원리 강의만 들었지, 책은 별로 안 읽었을 것입니다. 몇 번이나 읽어 봤어요? 안 읽어 봤잖아요? 지금까지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수련하는 데서 강의 한 번 들으면 그것으로 그만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매일같이 읽어야 돼요. 여러분, 원리책을 몇 번 읽었어요? 가미야마는 감옥에서 보니까 전부 다 외웠더라구요. 백 번 이상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것에 비하면 여러분은 얼마나 가짜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가정을 중심삼고 책을 나누어 주면서 어떻게 하느냐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누어 준 그 사람들한테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만큼 읽었느냐, 소감은 어떠냐? ' 하고 물은 다음에 거기에 대해서 세밀히 알고 싶으면 찾아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30권을 나눠 준 그 권내에 있어서 한 달, 두 달, 세 달을 계속하다 보면 백 집 이상이 될 것입니다. 거기에 전화해 가지고 좀더 깊이 알고 싶으면 책을 가지고 와서 다시 읽으면서 공부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모일 거라구요. 또, 오라고 해서 오지 않으면 자기가 찾아가서 일 대 일로 책을 읽으면서 교습(敎習)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 번만 같이 읽어 봐요. 같이 읽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가지고 세 번을 읽은 사람들을 중심삼고 그다음에는 비디오테이프의 모범 강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1주일 수련용 비디오테이프를 중심삼고 상영하면서 15분 한 다음에 스톱해 가지고 해설하고, 또 보고 질문하게 해서 전체적인 강의를 세 번만 보게 해 보라구요. 그러면 완전히 강사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책을 가지고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다구요. 그런 다음에 강의를 하면 무슨 질문이든 다 나올 수 있다구요. 그걸 다 기억할 수 없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공산주의가 73년간 세계를 제패한 것이 책을 가지고 했지 강의를 해서 된 것이 아닙니다. 고등학교 이상 졸업한 사람이면 누구나 어디서든지 책을 가지고 강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국민학교 선생도 책을 가지고 하고, 대학교 선생도 책을 가지고 하고, 전부 다 책을 가지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이제 강의를 못 한다고 말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면 전부 다 강사가 됩니다. 축복가정들은 어디서든지 이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종족과 자기의 일족을 만들어야 됩니다. 원리책을 중심삼고 볼 때, 창조원리를 3시간 한다면 이것을 일, 이, 삼, 사…. 이렇게 표시해 가지고 3시간인 것을 1시간 반에 할 수 있게 파란색으로 표시를 해 놓는 거예요. 이것만 읽으면 1시간 반에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또, 다른 색깔로 표시를 해서 45분에도 할 수 있고, 절반인 23분에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5분을 가지고도 할 수 있는 내용까지 훈련해야 된다구요. 창조원리가 3시간이 걸리면…. 그것을 3시간에 할 필요는 없다구요. 1시간 반에 어떻게 하느냐 해서 색깔을 정해 가지고 40페이지면 40페이지를 같은 색으로 연결해 놓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 이 색만 연결해서 말을 하면 1시간 반에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색을 다르게 해서 만들어 놓으면 2번을 하게 될 때는 45분에 할 수 있고, 3번을 하게 되면 23분에 할 수 있고, 4번을 하게 되면 13분에도 할 수 있고, 5번을 하게 되면 5분에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1번, 2번, 3번의 색을 다르게 해서 페이지에 표기해 놓고 이것을 보면서 강의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최후에는 5분 내에 말씀할 수 있게끔 훈련이 되어야 전차 안에서나 버스에 앉아서 얘기를 하면서 가정문제나 사회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해 가지고 전부 다 소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느 페이지에서 시작하느냐? 여기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요렇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1시간 반의 표시라고 해 놓고 이것만 연결해 나가면 1시간 반에 할 수도 있다구요. 표시가 달라지는 것을 보고 그것만 따라하게 되면 책을 보고 넘기면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중에 5분 강의하기 위해서 5번을 정했으면, 5번 앞에 몇 페이지인지 확인해서 45페이지면 45페이지를 적는 거예요. 그리고 45페이지에는 다음 페이지를 적는 것입니다. 이렇게 적어 놓고 그것만 넘기면 5분 내에 이 내용을 전부 다 얘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13페이지를 한 다음에 24페이지의 표시가 있으면 24페이지를 연결해 가지고 강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표시대로 페이지를 맞추어서 강의를 연결시키면 됩니다. 그 내용을 대강 아니까 연결시킬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면 원리책을 보지 않고도 얼마든지 강의를 짧게 할 수 있다구요. 그러면 여기에 표시가 나온 다음에는 어디에 몇 페이지인지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게 1시간 반이라는 표시인데, 1페이지를 했으면 거기에 다음에 읽어야 할 페이지를 적는 거예요. 12페이지를 읽는다고 할 때, 그렇게 써 놓은 다음에 12페이지를 찾아가면 거기에 이런 표시가 있고 다음에 읽어야 할 페이지가 적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연결시켜서 말씀을 이어나가면 1페이지로도 강의가 가능하구요. 「책을 보면서 해야 합니까? 」 책을 보면서 넘기는 것입니다. 표기해 놓은 것을 보면서 하는 거라구요. 12페이지를 했다면, 여기에서 읽은 다음에 그 내용은 어디까지인지를 알 수 있거든요. 이것을 연결해 가지고 읽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책 여백에는 어려운 질문에 대한 기록을 다 해 놓으라구요. 그것을 책 위에다 해 놓으면 노트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써 놓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다 알게 되면 지워 버리고, 그다음에는 더 깊고 더 어려운 질문과 답변을 기록하는 거예요. 이렇게 1차, 2차, 3차를 하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때는 만만한 연필을 쓰라구요. 만만하기 때문에 얼른 지워질 것입니다. 이래 놓고 다 알았으면 지워 버리고, 또 다른 내용을 기록하는 거예요. 이것을 세 번만 하게 되면 완전히 알게 된다구요. 그렇게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 정비한 다음에는 책을 안 보고 강의하는 것을 연습해야 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질문이 무엇이다 하는 것을 모를 때는 혼자 찾아보면서라도 공부해야 됩니다. 이제부터 책을 나눠 준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질문을 하면 원리책을 중심삼고 답변해야 하니까 여러분도 원리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지금까지는 거저먹었더라도 이제는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