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나의 이상의 집 1983년 06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8 Search Speeches

미국을 구하려면 미국을 위해 목숨을 내걸어야

이제 그것을 알았으니 정지작업을 해야 돼요, 환경 정지작업을. 이거 얘기를 하려니 시간이…. 그러니까 내가 미국에 와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머리가 좋기 때문에 얘기를 간단히 잘 한다구요. 한마디로도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못 알아들어서 그렇지요.

여러분,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쭉 글로 써 나가 봐요. 기도하는 것을 글로 써 나가 봐요. 어려운 말로 전부 엮어 가지만 문장적으로 틀리지 않고, 내용적으로 틀리지 않다 이거예요. 그렇게 훈련된 사람이라구요. 그것은 벌써 머리가 좋다는 거예요. 수천 가지의 문장을 한 문장으로 꾸민다는 사실은 머리 구조가 복잡하고, 조직적으로 되어 있다 그거예요.

아침에 시작해서 열두 시까지 뭐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떡 갔다가 거기에서 뉴욕으로 다시 와서 놀다가, 어디 술집에 가서, 잠자고, 미쳐서 죽는 것이 아니예요, 술 먹고 담배 피우고, 또 쓱 한국으로 가 가지고 선전할 수 있는 자료로 구성해 가지고 엮어 놓으면 그때 가서는 '야, 멋지다!'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한국 돌아가서 전부 다 기록해 가지고 설명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때 가서는 '좋은 여행이었어!' 하는 거예요. '아이고, 어디 가서 탈선해 가지고 떨어질 것이다!' 하겠지만 떨어지지 않고 쓰윽 돌아가는 거예요. 틀림없이 돌아간다구요.

한 시간씩 24시간을 말씀하더라도 말이예요, 준비 안 하고도 얘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나이라구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한 시간씩 스물 네 번도 설교할 수 있는 사람이예요. 준비 안 해도 해먹을 수 있는 사람이예요.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예」

그러면 요거 다음으로 보류했다가 할까요? 뭐 요거 제일 좋은 이야기인데, 이거 미치광이들에게 해주면 말이예요, 생각도 안 하고 다 흘려버릴까봐…. 둬두었다가, 한 일주일쯤 기다렸다가…. 그런데 일주일 후에는 날 못 만날 거예요. 두 달 반쯤 있다가 만나게 될 거예요. 그거 한 달쯤 생각하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웃음) 어때요? 「안 돼요」 오늘 아침에 들은 것만 해도 넉넉하다구요. 모가지를 건다면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걸지 않으니까 못 하지요. 모가지를 걸지 않으면 이상세계가 안 된다구요.

본부 사무실에서 미스터 곽하고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비서라는 걸 인정 안 하므로 전부 다 인사 이동해도 불평할 수 없다구요. 그거 그만이예요. 하루 저녁에 전부 다 인사조치 해도 불평할 수 없다구요.

자, 그러면 이것은 다음 말씀 제목으로 남겨 놓는 거예요. 여러분, 오늘은 6월 19일인데, 모가지를 걸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은 한번 일어서 가지고 선서하고 그만두자구요. 이것은 다음으로 연기하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다 그것을 원하지요? 여러분, 다 원하지요? 「예」 어때요? 「원합니다」 목을 걸겠다는 사람만 일어나요. 안 걸겠다고 하는 사람은 앉아 있어도 괜찮아요. 옆을 볼 게 뭐 있어요?

그렇게 하지 않고는 미국을 구할 수 없다고 본다구요. 그렇게 하지 않고는 미국을 못 구한다구요. 희망이 없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목을 걸고 한다면…. 이것이 1년이 아니예요. 확실히 얘기하는 거예요. '벨베디아 강단에서 약속했지, 6월만 약속 했지, 1년만 약속 했지, 50년만 약속 했지' 그런 게 아니예요. 일생이예요, 일생.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변명 잘하는 미국 사람들.

그러면 여러분들은 전부 다 선생님과 같이 천국을 가게 돼요. 여기 선 사람들은 틀림없이 천국에 갈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신랑을 내가 물어 보지도 않고 데려갔다고 해서 불평할 수 있어요? 「아니요」 그럼 데려다가 다른 사람하고 결혼을 시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그래도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래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소련에 스파이로, 지하공작 요원으로 보내면 어떻겠어요? '아이고, 나 그거 할 수 없어!' 그럴 수 있어요? 「아니요」

저 자이레 선교사 왔구만!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을 때는 밥만 먹어서 못 쓰겠다고 생각했는데, 아프리카에 가서 성공을 했어요. 아프리카에 가서 죽을 각오를 했을 거예요. 자이레를 위해서 죽겠다고 모가지를 걸었을 거예요. 그렇게 되면 자이레는 머리를 숙이게 돼요. 그 국민들은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미국이라든가 세계를 위해서 목을 내놓고 했다면 목을 내놓지 못한 세계의 사람들은 굴복해야 되는 거예요.

나라의 영웅이나 역사의 성인은 목을 건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이 목을 걸고 싸우는 거예요. 내 목이 끊어져라 싸우는 거예요. 목을 걸고 싸우는 거예요. 나는 배를 타고 나가서 배멀미를 하게 되더라도 창자가 끊어져 죽으면 죽었지 돌아오지는 않는다구요. 안 돌아오는 거예요. 사람들이 못 하는 것을 내가 하는 거예요. 싫다는 것을 하고 있는 거예요.

요즘에는 축복받은 우리 가정 아이들을 데려다가 훈련시키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도망 가고 싶어서 눈치를 보고…. 며칠 안 가서 지쳐 떨어져 가지고 '아이고, 안 가면 좋겠다!' 하고 핑계를 대는데, 얼굴을 보면 안다구요. 애들도 목을 걸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자, 그럼, 이제 그렇게 하기로 약속하는 사람은…. 지금 시간이 몇 시예요? 7시 33분이구만요, 33분. '오늘 모가지 걸고 맹세한 날이다' 그런 사람 손들어요.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