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제23회 자녀의 날 말씀 1982년 11월 16일, 미국 Page #242 Search Speeches

지금은 하나님 빼-기 싸움을 하" 최대의 비상시대

자,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는 최후로 신을 부정하는 거예요. 인류의 역사노정에서 사탄이가 신의 입장에서 인간들에게 숭배받던 입장을 취해 나왔는데, 이제는 하나님 앞에 완전히 인류를 빼앗겨야 할 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자기도 부정함과 동시에 하나님도 섬김 못 받게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이 유물사관이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사탄은 언제나 공세적이요, 하늘은 언제나 수세적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거 왜 그러냐? 두 사람을 같은 입장에서 볼 때, 문제가 생기게 되면 먼저 문제를 일으키는, 공격하는 사람이 악한 편이다 이거예요. 공격하는 사람이 악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대전도 사탄편이 쳤고, 2차대전도 사탄편이 쳤습니다. 3차대전도 역시 그렇게 치게 되면 친 사람, 친 편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1차대전은 경제, 식민지쟁탈 전쟁시대고, 2차대전은 사람 빼앗기 싸움이예요. 1차대전은 물건 빼앗기 싸움이요, 2차대전은 사람 빼앗기 싸움입니다. 지금은 뭐냐 하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와의 사람 빼앗기 싸움이라구요, 사람 빼앗기 싸움.

자, 그러면 앞으로 남은 싸움이 뭐냐? 신을, 하나님을 빼앗기 위한 싸움이 남았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공산주의라는 것은 뭐냐 하면 신을 부정해 버리는 거예요. 신을 부정하는 이 찰나, 여기에서 우리는 신을 다시 찾아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전쟁이예요, 사상전쟁. 자, 그래서 지금 시대는 사상전쟁 시대인데, 그 사상전쟁 가운데서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전쟁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수많은 종교들이 신을 부정하는 공산주의를 제거하고 새로운 신을 찾아 세우지 않으면, 기독교사상 문화권이니 무슨 종교세계는 완전히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려야 됩니다. 그런데 현재의 종교세계를 대표한 기독교가 완전히 공산주의의 공격에 힘을 잃고 침체상태로 몰락해 가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볼 때, 1차대전을 중심삼고 보면 식민지 쟁탈전쟁이 되고 2차대전 말까지는 사람 빼앗기 전쟁이 되고, 이제부터의 나머지 싸움은 하나님 빼앗기 싸움이라는 거예요. 이걸 생각해 볼 때에, 역사상의 제일 최대의 비상시대가 어떤 시대냐 하면 하나님과 인간에 있어서의 최대의 비상 시대가 지금 이때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자, 인간세계에 있어서 종교가 파멸되느냐 하는 운명에 있는 최대의 비상시기라는 거예요. 종교가 파멸될 수 있는 직전에 놓여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종교가 인간세계에서 제거되어 가는 최대의 위기에 서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면으로 역사는 흘러갑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흘러가느냐? 요 20년 전에 역사의 대변천이 벌어지는 것은 하늘의 섭리가 새로운 분야를 통해서 파괴돼 가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하나의 뜻이 시작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변천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끝날이 되면 될수록 이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 두 블록이 싸워요. 이 블록들이 싸우면 어떻게 될 것이냐? 약화됩니다. 요 사이의 20년 간에 새로운 하나의 세계적인 기반을 조직한 것이 통일교회 운동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세계 1차대전의 목적인 세계 땅, 이 모든 땅은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되고, 인류도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되고, 하나님은 인류의 아버지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부모가 되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