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하나님의 소유 1984년 06월 03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21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소유하고 싶으신 것

우리는 가끔 올림픽대회라든가 혹은 무슨 대회 같은 데서 복싱이라든가 레슬링이라든가 링에 나가 싸우는 사람들을 본다구요. 이러한 모든 운동 경기 자체가 지방에서도 열리고, 각 도에서도 열리고, 전국에서 열리고, 또 세계에서 열리는 것을 보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모든 선수들은 어디에서 싸워 이기고 싶으냐? 이게 문제예요. 어디에서 싸워 이기고 싶으냐? 최고에 가서 이기고 싶은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최고에 도달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우리 인간이 그런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럴 거 아니냐.

그러면 하나님이 갖고 싶은 챔피언이 뭣이냐? 하나님도 갖고 싶은 챔피언이 있겠지요, 챔피언십(championship;선수권)이? 어떤 거예요, 그게? 인간세계, 또 사탄세계가 갖고 있는 모든 챔피언이 있다면 그 세계의 모든 챔피언보다도 나은 것을 갖고 싶으실 것임에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소유할 수 있는 것이 도대체 뭐냐? 자, 하나님도 물건이 필요하지요? 또, 하나님도 사람이 필요하지요? 이렇게 소유를 중심삼고 볼 때는 나라가 있고 세계적인 모든 존재가 있는데, 그 존재를 하나님이 어떻게 소유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