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반성하라 1991년 02월 06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75 Search Speeches

원리강의 못하면 출세 못해

천하를 다 까부수고 굴복시킨 위대한 무기입니다. 원자폭탄보다도 무서운 거예요. 그걸 쓸 줄 몰라서 그렇지. 암만 일본도가 유명하더라도 검객이 들게 되면 천하에 무서운 것이 없지만 일개 졸장부가 들게 되면 천하가 다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동네가 도망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젊은 사람들이 원리강의 못하게 되면 출세 못합니다. 뭐인가? 꼬리표 달아 가지고 집으로 반환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때가 왔어요. 이번에도 그렇잖아요. 이번에도 원리강의 잘하는 사람들이 교구장 됐지요? 교구장 손 들어 봐요. 몇 가정이야? 「430가정 입니다.」몇 가정이냐? 「1800가정입니다.」몇 가정? 「430가정입니다.」몇 가정? 「777 가정입니다.」몇 가정? 「6500가정입니다.」전부 다 보라구요. 나이 많은 노털들은 다 빠져 나갔어요.

여러분들도 할 수 없이 강의했지? 남들은 다 취직해 가지고 회사에서 월급 받고 자랑하면서 잘살고 있는데 나만 따라지가 돼 가지고 어떻게 살까 하다가 할 수 없이 강의했지? 아, 솔직히 얘기해 보라구. 할 수 없이 했지? 전부 다 뭐라고 할까? 무슨 폐기물 이용이라구요.

할 수 없이 강의하던 패들 이번에 전부 시험쳐 보니까 꺼덕거리며 회사 간 녀석들은 다 떨어졌어요. 간판 받고 이러던 녀석들은 다 떨어지고 원리강의 잘하는 신출내기들이 딱 해서 교구장이 된 거예요. 여기에 참소하는 녀석들 어디 입을 열어 봐라 이거예요. 입을 째 버리는 거예요. `나는 왜 안 시키고 저런 사람을 시켰소?' 하는 녀석은 `그래 둘이 비교해서 볼 때 너 그 사람보다 원리강의 잘했어, 이놈의 자식아?' 하고 한마디 하게 되면 다 들어가는 거예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예요.

일본 사람 중에는 원리강론 전체를 외우는 사람이 수십 명입니다. 한국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한 사람이라도 있어? 내가 감옥에 있을 때…. 그게 556페이지인가 되지요? 가미야마는 일본 말로 꼭 지만 대게 되면 어느 페이지든 후루룩 다 외워요. 야! 그래서 내가 가미야마를 우리 5촌 조카하고 사돈 맺어 주었어요.

말씀에 지면 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말씀을 찾기 위해서 피눈물을 흘렸으니까, 여러분도 말씀을 기억하기 위해서 피눈물을 흘렸고, 원리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일생 동안 핍박의 길을 가야 돼요. 하나님이 창세 이후에 수난길을 걸어 온 그 고귀한 발자취를 존중시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걸 팔아먹는 사람은 에서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