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집: 참부모와 성약시대 선포의 의의 1993년 05월 30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47 Search Speeches

눈물을 흘리며 남긴 심정의 자국, 진실의 자취" 사라지지 않아

여기 선진 대국 미국의 주지사니까 어떻고, 뭐 연방정부의 대표자니까 어떻고 하는데, 푸우-! 고속도로를 만들었으니까 그대로 통과할 수 있다구요. 마음의 눈을 뜨고 보라 이거예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나단, 임자는 유대인이지? 유대인이니까, 너희 나라 수상을 책임지고 만나라 이거예요. '당신은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되고 내 말을 따라야 된다.'라고 말하라는 것입니다. 다윗과 같이 담대해야 됩니다. 거인 골리앗 앞에 조그마한 소년이 나서 가지고 '나는 하나님편에 서서 너를 무찌르겠다!'고 했지요? 그리고는 돌멩이 하나로 쓰러뜨렸던 것입니다. 그런 정신을

여러분도 가져야 됩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민족은 선민이다, 우리 나라가 넘버원이다!' 이렇게 생각하지요? 넘버원일 게 뭐예요? 지금은 넘버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입장을 버리고 임자의 나라를 구하려고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가르친 내용이 어때요? 위대하지요? '제가 유대 민족을 구하겠나이다.' 하고 하나님 앞에 맹세하라는 것입니다.

미래에 유대 민족에게 문제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유대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의 상류 사회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다 알아 봤다구요. 유대인들은 너무 욕심이 많다고 그럽니다. 그들은 유대 법, 율법만을 중심삼고 생활하지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섭리적 관점은 그것과 내용이 다르다구요. 하나님의 법은 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유대 민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유대 민족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관점입니다. 틀림없이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그다음에 하나님을 해방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 시대를 맞을 수 있는 거라구요. 전세계 인류를 구원하고 하나님을 해방시킨 후에야 비로소 우리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을 지상에 모시고 정착했을 때, 여러분이 영원히 거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가기 위해서는 불평 불만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너무 이기적이라구요. 40년 동안 투입하고 잊어버려 왔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가르쳐 왔지만 관심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땅에 묻힐 것입니다. 육체는 썩어지고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20년 동안 일해 나오면서 아무리 강력하게 얘기를 해도 듣지 않고 따라오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진리의 씨앗이 여러분의 몸에 뿌려질 것입니다. 세균과 같이 번식될 거예요. 그래서 결국에 가서는 깨끗이 청산된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그냥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존재가 아닙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처럼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눈물을 흘리며 남긴 심정의 자국, 그런 진실의 자취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디에선가 새싹이 되어 솟아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나면 키 크고 속이 꽉 찬 좋은 나무가 될 것입니다. 그 나무를 찾으려고 사람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선생님이 통역하는 것을 가만히 들어보니까 전부 다 내용이 빠지니 입을 안 열려고 해도 할 수 없이 엉터리 영어라도 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리얼 잉글리시, 통역하는 것은 가짜라구요. 브로큰 잉글리시라도 선생님이 하는 게 진짜입니다. 전치사 같은 걸 빼더라도 별 무리없다구요. 그걸 생각하려면 이게 전부 곤란하다 이거예요. 내가 시간을 내서 6개월만 문법을 공부하면…. 그것 알아도 걱정입니다. 그거 전부 관사 이런 걸 다 하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고유 명사, 특별 명사에 전부 다 붙이는 거 다 안다구요. '에이(A)' 하고 '디(the)' 하고 말이에요. 모르는 게 아니라구요.

그래도 내가 70, 80이 된 늙은이지만 영어를 하게 되면 발음이 좋다고 그러지요? 남의 나라 언어를 발음한다는 것이 전부 다 어려운 것입니다. 제일 어려운 발음이 코네티컷, 이게 참 어려워요. 그다음에 뭔가?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그게 참 어렵습니다. 몇백 번 해야 되더라구요.

이제 좋은 때가 왔다구요. 여러분은 좋지만, 프리 섹스하고 호모섹스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어려운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왜 그렇게 되었느냐면 근친 관계를 사탄이 한발짝 역이용해 가지고 프리 섹스가 된 거라구요. 거기서 갈라져 나와 그렇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원리를 알고 세상을 훤히 아니까 그렇지, 모르는 사람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그런 과거를 전부 다 알기 때문에 의사로서 고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오니까 알래스카 날씨가 나를 따라서 변하누만.「정말 그렇습니다. 여기 날씨가 이렇게 안 좋은데요.」이상하지요? 선생님이 올 때는 전부 다 날씨가 싹 이렇게 되고 말이에요. 어제 경매에서 배를 얼마에 샀다구요?「15만5천 달러에 샀습니다.」무니(Moonie;통일교인)가 자꾸 큰다고 그랬겠구만? 그래, 미스터 박이 와 가지고 여러분이 많이 배웠지요? 미스터 최는 선생님이 명령해도 '그거 안 됩니다.' 하더라구요. 여러분의 말을 들어서 그러는 거라구요. 책임자가 말이에요, 미스터 박은 여러분 말을 안 듣지요? 선생님이 명령하는 대로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후 수산사업의 제반 사정에 대한 보고와 말씀이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