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만물의 소원 1977년 06월 17일, 미국 Page #332 Search Speeches

누구나 하나님의 사'을 가진 상대를 맞기를 원해

자, 그런데 세상에서는 전부 다 레버런 문 따라가지 말라 하고, 나라에서도 따라가지 말라 하며 전부 다 반대하는 거예요. 그런데 왜 레버런 문을 따라가려고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에게 뭐가 있어서예요? 무슨 관련이 있어요? 모른다구요. 마음이 그러니까 할 수 없다구요, 마음이. 좋아서, 내가 좋아서 그런다 이거예요. 그게 사실이예요?「예」 난 모르겠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나보다 더 잘 알 거라구요. 그럴 것이라고 난 생각하지만 그렇다는 건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있다구요. 왜 그러냐? 내가 그렇게 살아 보니 하늘이 같이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렇게 하면 선생님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하늘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게 원리라구요. 이게 왜 그러냐 이거예요. 세상에 없는 사랑을 찾아가는 길이 본래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본성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여자의 소원이 뭐냐? 만물의 소원이 어떻다는 걸 빨리 결론 내자구요. 자, 여자의 소원이 뭐냐? '나를 사랑해 주는 남자가 있으면…. 이게 소원이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무슨 사랑? 참된 사랑. 그러면 그 참된 사랑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대표한 사랑, 하나님을 대신한 사랑을 하는 남편을 만나는 것이 여자의 최대의 소원입니다.

하나님은 유일한 존재요, 절대불변의 존재다 이거예요. 그래서 사람도 타락했다고 죽여 버리고 다시 짓는 게 아니예요. 그건 절대적이예요. 유일이고 절대 불변이기 때문에 그것은 다시 복귀하자 이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리 못났더라도 하나님의 유일이요, 불변이요, 절대적인 사랑의 대상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참된 사랑이예요.

그러니 여자의 소원이 뭐냐 하면, 하나님 같은 남자, 자기에 대해서 절대시해 주는 남자를 원한다 이거예요. 절대적이요, 유일적이예요. 단 하나예요, 단 하나. 그다음엔 불변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상대는 절대, 유일, 불변의 존재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남자를 원한다 이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절대적인 사랑을 가지고 나를 못 살게 꽁꽁 묶어 그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게 만드는 그 사랑을 소원하는 거예요. 머리카락 하나를 끌어도 끌려가고, 저리 끌어도 끌려가고, 안 끌려갈 수 없는 그런 남자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게 여자의 소원이라는 것입니다.

난 뭐 여자가 아니라 모르지만 원리적으로 볼 때에 여자들의 소원은 하나님을 대신한 사랑을 가진 그런 남성을 원하는 것이 최대의 소원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절대적이요, 유일 불변인 사람이라 하게 되면 보면 볼수록 하나님 같아 보이고, 보면 볼수록 좋고, 보면 볼수록 우주보다 더 크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제쳐 놓고 '난 하나님 싫소. 이 남자가 좋소' 이런다는 겁니다. (웃음) 그게 여자의 소원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남자는 어떠냐, 남자는? 그와 반대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이 둔한 남자들, 알겠어요?「예」(웃음) 그게 하나님이 원하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