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소유권 회복 1988년 11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2 Search Speeches

소유권 결정의 "건

왜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려고 그래요? 사랑에는 동거권 동참권 상속권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한번 정복하게 되면 사랑으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콘트롤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결혼을 하게 되면 둘이서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게 돼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항상 모든 것을…. 그게 사랑의 힘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아까 소유권이라는 걸 말했는데, 사회 정치계 종교계 가정 모든 분야의 그 중심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빼놓고는 소유권이라는 것이 성립 안 되는 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 가지고 안 된다구요. 그러면 만물이라든가 사람이라든가 그다음엔 하나님이라든가 가정 이 모든 것이 무엇에 하나되고 싶어하느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전부 다 하나되려고 합니다. 아까 말한 것과 같이 가정·사회·만물·사람·하나님, 이 전부가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되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이상(理想)이라는 거예요.

본래 하나님의 소유가 사랑의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전체의 것이 될 것이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게 다 깨졌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래, 이 타락의 세계가 누구 소유가 되었느냐? 「사탄의 소유…」 사탄의 무엇에서부터? 사탄의 사랑에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에서 소유권이 시작될 것이었는데 사탄의 사랑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본래 원칙적으로 소유권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결정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 가지고 소유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아담 해와의 사랑을 중심삼고 소유 결정이 벌어집니다. 그게 창조의 공식이예요. 사탄은 언제나 이 공식을 반대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언제나 이 공식을 세우려고 합니다.

(한 사람을 지적하시면서) 넌 누구야? 누구 것이냐? 「하나님 것입니다」 *아니야! 「사탄 것입니다」 (웃음) 사탄! 여러분의 소유자는 사탄이야! 사탄의 사랑. 본심은 그런 소유자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탄의 세력을 거부하는 거예요. 본심은 하나님을 중심하고 있고 우리 육신은 사탄의 일선이 되어 양쪽이 서로 싸우는 겁니다. 그건 뭘 말하느냐 하면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지금까지 인간의 사랑에 닿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하나님의 참사랑이 지금까지 타락된 세계에 닿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전환점이 여기예요. 이 점이예요. 여기서부터 우리가 하늘편으로 돌아가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