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2 Search Speeches

책임지지 않" 데" 완성이 -다

영계와 지상에 모두 다 꿈같은 얘기가 실현된다고 하는 이러한 사실만큼 무섭고 귀한 것이 없잖아요? 그렇게 생각해요?「예.」그러니까 불평하지 말고 순순히 원리의 길, 뜻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과 참부모의 전통적인 생각입니다. 그거 상속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상속해야 됩니다.」지금 선생님이 상속하면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더라도, 여러분은 '상속해야 됩니다!' 하면서 선생님을 반대하고 내달리더라도 어쩔 수 없이 해방해 주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가정맹세를 알았지요, 가정맹세? 1, 2, 3…, 모든 것이 원리 원칙이라구요. 이거 전부 다 완전히 암기해야 돼요. 그것을 모르면 섭리의 방향을 모릅니다. 방향을 모르면 혼란이 생기는 거예요, 중간에서. 가정맹세와 이번에 어머니가 강연하는 내용은 새로운 천주복귀의 대원칙으로서 책으로 출판해야 돼요. 타락한 이 세계에 있어서 장자권을 복귀하여 가정정착을 이루어 거꾸로 돌아가는 거라구요. 그래서 가정이라는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발전해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지금 자기의 상대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마음에 안 들면 아들딸을 낳지 말라는 거예요. 아들딸을 낳으면 곤란하다구요. 그러면 서로 갈라서게 할 수 없어요. 그래도 이혼을 하겠다면 아들딸을 반으로 쪼개요. 그런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구요.

참사랑을 이루었으면 그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돼요. 무책임한 데 완성이라는 말은 영원히 없습니다. 그렇지요? 책임을 지게 됨으로써 완성이 가능하게 되는 거예요. 책임이 없는 사람은 완성이라는 것이 자기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 것을 확실히 알고 부부생활을 이루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책임을 지지 않는 데는 완성이 없다는 거예요. 책임을 지는 데 있어서 비로소 완성이 있지, 책임을 안 지는 데는 완성이 없다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도 책임적 기반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책임을 지는 한 그 모든 전체는 균일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거예요. 책임을 져야 돼요.

그래, 자기가 사랑하게 될 때는 오관을 집중해 가지고 사랑하지요? 눈 따로, 코 따로, 귀 따로, 입 따로 되어 가지고 손 따로 그래요? 자기들 생식기를 꼬아 박을 때는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오관이 집중해서 행동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따로따로 해요? 이 쌍것들아, 대답해 보라구!「그렇습니다.」해요, 안 해요? 그마만큼 심각한 거예요. 오관이 통일하고 있어요. 몸 마음이 통일하고 있어요. 전체의 모든 행동은 그 초점에 갖다가 결부시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