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전진과 도약 1978년 01월 01일, 미국 맨하탄센터 Page #47 Search Speeches

예수가 온 것은 신부를 찾아 하나님 '심한 사'을 하기 위해서

오늘은 하나님의 날이라구요, 하나님의 날. 하나님의 날을 맞이하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야 돼요. 부모님의 환갑잔치를 하고 진갑잔치를 하려면 그 부모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아야 해요. 그걸 알고 축하해야 그게 다 격에 맞는 거지, 아무것도 모르고 어어, 이러면 되나요?

메시아를 보낼 때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겠어요? 4천 년을 걸려 가지고 메시아를 복중에서 탄생하게 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역사적인 승리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아들을 거느리고 시대적인 승리권을 활보하면서 건너가야 됩니다. 그래서 승리의 메시아를 거느리고 이 시대를 이끌고 건너가야 됩니다.

그러면 예수가 남자라고 그랬어요, 여자라고 그랬어요?「맨(man;남자요)」이젠 맨 하는 데 자신 있구만. 그럼 예수가 혼자 살아야 되겠어요?「안 됩니다」 보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담을 지어 놓고 해와를 지어 놓고도 '보기에 좋은지라' 했는데, 4천 년 동안 수고해 가지고, 피땀 흘려서 만들어 가지고 아들이라 세워 놓고도 '야, 너는 여자가 없어야 된다. 이놈아!' 이러면, 그게 무슨 하나님이예요? 여자와 같이 살아야 됩니다. 그게 이치예요, 이치.

그래도 예수님이 죽어야 돼요? 여기에 기성교회에서 목사 하던 사람, 장로 하던 사람, 교인 돼 가지고 세례받고 별의별 수작하던 사람들도 다 왔을 거라. 거 얼마나 관념적인 기독교예요? 얼마나 관념적인 기독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정을 얘기해 봤자…. 이런 얘기가 이론적으로 맞다구요. 여기 통일교회 사람들도 그렇게 믿어요?「아니요」 누가 그렇게 가르쳐 줬어요? 레버런 문이 가르쳐 줬어요, 여러분들이 안 거예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겁니다」

그러니 예수는 뭘해야 되느냐? 예수는 뭘해야 돼요? 나라 찾기 전에, 가정 찾기 전에 뭘 찾아야 돼요? 아들 찾기 전에 뭘 찾아야 돼요? 「이브요」 이브닝(evening)이예요, 이브예요? 미국에서 저녁을 이브닝이라고 하는데, 난 그걸 계속적으로 해와를 찾자 하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리고 아침은 뭐냐 하면, 모닝(morning)입니다. 모닝이 뭐냐 하면 불타는 것이다 이거예요. 으글으글하는 것이지요. 아침은 남자를 상징하고 저녁은 여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뭣이 필요해요?「이브닝(evening)」 (웃음) 이브닝을 찾아야 되는 거예요. 이브닝 과정을 거쳐서 이브 종착점에 도착해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 예수는 무엇하러 왔느냐? 신부 찾아온 것입니다. 딱 맞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신부를 만나서 뭘하자는 거예요. 남자 여자를 틀어서 등지고 다니기 위해서예요?「아니요」 (웃음) 성자 되시는 예수가 무슨 여자가 필요해요? 다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아닙니다」 세인트(saint;성자)의 눈은 거꾸로 되어 있지요? 「노」 입도 거꾸로 되어 있지요?「노」 손도 이렇게 하고 다니지요? 「노」 다리도 이러고 다니지요?「노」(몸짓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사랑하는 데 무슨 사랑을 하느냐?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을 하는 거예요. 그게 다른 거예요. 이게 세인트(saint;성자)가 가야 할 길이예요. 타락한 인간은 자기를 중심하고 사랑하고, 사탄을 중심삼고 사랑하고, 자기 욕심을 중심하고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성자는 다르다구요. 사랑은 지극히 거룩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신부와 수녀는 전부 다 보따리를 싸 가지고 도망가야 하는 때가 됐다고 난 생각한다구요. 신부 수녀들이 왜 보따리를 싸 가지고 나와서 장가가고 시집가는 줄 알아요? 그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로마 교황청에서 신부 수녀는 그냥 살아야 된다고 하게 되면, 한 사람도 없이 다 도망갈 거라구요. 나중에는 교황까지도 보따리를 싸 가지고 달아날 거라구요. (웃음) 그렇게 되면 다 없어진다는 말이라구요. 하나님이 헤쳐 버려요, 하나님이. 쫓아 버린다구요.(웃음)

또 신교는 어떻게 되느냐? 그 바람을 타 가지고 히피 이피가 되어 붙들고 춤추는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망조가 들었습니다. 거 지나쳐서 그렇지요. 그래서 그들을 조종하자는 것이 통일교회예요. 그래서 통일이 아니냐. (박수) 여기에 구교 신부가 오고 신교의 목사가 왔으면, '레버런 문, 통일교회 그 패들이 잘못 말했지,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할 거예요. 죽어 보라구요. 당장에 목을 매고 죽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빨리 알고 싶으면 죽어 보라구요. 목을 매고 죽어 보라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