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세계평균화 축복시대 1997년 04월 1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27 Search Speeches

우리의 소원은 하나님 나라

북한 사람들에게, 사상적 교육하는 본부에 들어가서 우리 원리강의 21강좌를 다 했다구요. 통일교회 원리가 무서운 줄 알아요. 자기들이 못 당하는 걸 알아요. 당하지 못하는 걸 알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할 일을 다 했다구요. 북한에도 남한에도 다 했습니다. 남한에 이번에도 안 와도 아무 지장 없는 것입니다. 나 할 책임을 다 했다구요. 이번에 보니까 청평의 대모님을 중심삼고 충모님과 흥진군이 아버지 오라고 한 거예요. 비명소리를 지르듯이 꼭 와야 된다고 했기 때문에 왔다구요. 그래서 3월 초하루 할 것을 10일씩 연장해 가지고 오지 않았어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그러지요?「예.」오늘 그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영계에 간 대모님이나 흥진군이나 충모님이 여러분보다도 간절한 기도를 했으니 선생님이 거기에 가서 기공식을 안 할 수 없어요. 성지의 귀한 기공식과 더불어 선문대학을 세우는 젊은 미래에 대한 기공식을 안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8백억에 해당하는 예산 편성을 해 가지고 대학을 5개 부처로 만들게 지금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래, 이왕에 왔으니 전국을 순회 강연해 가지고 불을 붙이기 위한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한씨 문씨 종중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구요.

그렇게까지 해줬는데 망하면 누구한테, 선생님한테 이러고 저러고 말도 못 합니다. 나 할 책임을 다했습니다. 아담 가정, 예수 가정의 실패한 것을 남북미를 중심삼고도 했지마는 이 민족을 중심삼고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 무대 위에 들어갈 수 있는 국가인데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불쌍하기 때문에 여기 와서 종친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까 160가정을 자랑하지 말고, 민족의 새로운 정기를 심어 놓을 수 있는 데는 약이 필요합니다. 주사를 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환경 요건으로 종족 전체를 동원해 가지고 한국 민족 앞에 연결해야 됩니다. 이런 종친회가 되면 북한의 종친들과 남한의 종친들을 다 연결할 수 있다구요. 내가 하자면 아마 김정일이 할 것입니다.

축복할 때 북한에 있는 종친들을 데려다 남한에서 축복하든지, 여기에 있는 종친들을 데려다가 북한에서 축복하면 어떻게 되겠어요?「통일이 됩니다.」통일의 시작입니다. 자기들이 정치로는 나라를 하나 못 만들어요. 법이 달라요. 지금까지 투쟁해 나온 실적을, 문서라든가 역사에 빼버릴 수 없어요.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는 가인 아벨의 역사를 중심삼고 아벨을 희생시켜서 가인을 복귀한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그들도 다 알아요. 세계적으로 문총재만 믿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왜? 미국이 그렇게 반대했는데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수많은 돈을 쓰고 지금까지 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나온 전통 사상을 지니고 있는 레버런 문을 존중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생일에는 곳곳에서 예물도 오고 축하문서가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보다 나아요.

내가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 태어나서 애국자의 이름을 남기면 남겼지 역적이라는 이름이 아닙니다. 북한도 그런 거라구요. 아시아 제국 어느 나라든 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자기 땅에 선생님이 와서 영원히 살기를 바래요. 미국도 그래요. 미국이 지금 선생님을 반대 안 한다구요. 미국을 떠날까 봐 걱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양키 고 홈!'이 아닙니다. 전세계가 미국은 '양키 고 홈!' 하는데 미국 시민 가운데서 '레버런 문 돈트 고 홈!'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지금까지 반대했지만 요즘 와 가지고 환영한다고 그러는 거예요. 세상에 물 들어오는 수위는 평준이 다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 기운이, 봄절기가 통일교회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무얼 알아요?「나라를 찾는 것입니다.」나라예요, 나라! 꿈에도 소원이 나라입니다. 통일이 아니예요. 통일하기 전에 나라를 찾아야 통일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나라입니다. 나라를 찾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불쌍한 하나님, 불쌍한 종교 지도자, 불쌍한 부모님입니다. 거기에 무엇이 아까운 게 있어요? 못 할 짓이 뭐가 있어요? 밤이 무슨 문제고, 낮이 무슨 문제고, 원수의 나라가 무슨 문제고, 못 갈 데가 어디 있어요, 생명을 각오하고 있는데? 심각한 얘기입니다.

부처끼리 와 들었으니, 쌍쌍이 들었으니 전부 다 일심동체가 돼 가지고 선생님의 전통을 자기 일족에게 남기게 되면 자기 일족은 망하지 않고 그 일족을 따라서 나라가 살 수 있고 세계가 살 수 있는데 이건 누구나 다 응당히 가야 되는 것입니다. 죽음의 길,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 논리가 세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생각할 때 안다면 그런 각오 밑에서 실천궁행할지어다. 아멘!「아멘!」'나라!' 한번 해봐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