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탕감복귀 섭리역사 1981년 02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8 Search Speeches

탕감조건은 단계적으로 찾아 세워야

그러면 탕감조건을 세우는 데 사랑을 세워 가지고 한꺼번에 탕감했다고 해서 개인복귀, 가정복귀, 전체가 한꺼번에 복귀가 안 된다는 거예요. 단계적으로 찾아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몇 단계가 있으면 그 단계를 거쳐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듯이 종의 종시대로부터, 종의 시대로, 양자의 시대로 아들의 시대로, 부모의 시대로 올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예」

그러니 종의 종 단계에서도 그런 탕감조건을 세워야 되고, 종의 단계에서도 그런 탕감조건을 세워야 되고, 그다음에 양자의 단계에서도 그런 탕감조건을 세워야 되고, 아들의 단계에서도 탕감조건을 세워야 되고, 부모의 단계에서도 탕감조건을 세워 나가야 됩니다. 이것이 역사적으로 넘어야 할 숙명적인 고개로 남아 있다 이거예요.

자, 본래 원리를 보면 종의 종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종의 종의 자리는 없다 이거예요. 천사장의 자리가 종의 자리이기 때문에 종의 종의 자리라는 것은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종의 종자리에 있는 것은 사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사탄이. 사탄권 내의 사람입니다.

이 종의 종의 자리를 극복해 가지고 종의 자리에 올라선 것이 아브라함 시대였습니다. 아브라함 시대까지가 종의 종의 역사인 것입니다. 천사하고 싸워 가지고 이긴 게 누구냐 하면 야곱이예요. 야곱이 얍복강에서 천사와 싸워 가지고 이긴 거예요. 옛날 타락하기 전 천사의 자리인데, 그 천사와 인간이 싸워서 인간이 이김으로 말미암아 사탄편 천사의 자리가 아니고 이제 하늘편 천사의 자리에 올라온 것입니다. 즉, 옛날에 얍복강에 나타났던 천사가 타락하기 전의 천사장의 입장에 서 가지고 사람과 싸웠는데, 거기서 사람이 이겼다는 것은 결국 사탄편 천사장에게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을 중심삼고 승리의 민족이라는 이스라엘이 된 것입니다. 그 승리의 민족은 사탄편 천사장의 자리가 아니고, 하늘편 천사장의 자리에 있는 승리의 민족이다 이거예요. 그 자리가 아직까지 아들의 자리가 아니예요. 본래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것은 진짜 아들딸입니다. 그래야 하늘 가정에서 살 수 있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종은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방에 가서, 사탄세계에 가서 왕권과 싸워 가지고 승리해서 돌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급에 들어가 가지고 400년 동안 애급과 싸운 거예요. 자기 민족을 편성해 가지고 애급의 주권자와 싸운 것입니다. 그래 430년 만에 가나안 복지를 향해 나섬으로 말미암아 자기 나라를 찾을 수 있는 길로 나서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가나안 복지에 이르러 가지고 나라를 세운다구요. 나라를 세워 놓고 그다음에 메시아가 온다는 것을 하나님이 쭈욱 가르쳐 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