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고향과 조국을 찾자 1979년 01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7 Search Speeches

참된 길은 곧은 길 "른 길

또, 참된 말이라는 것은 바른말이예요, 바른말. 혀 꼬부라진 말이 아니예요. 직선 말입니다. 바른말 한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뭐라고 해요? 그런말 있나요? 한국 말에는 '저 사람은 바른말 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른말은 꾸불꾸불한 말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은 바른말 하는 게 좋아요? 듣기도 좋아하고 하기도 좋아해요? 물어 보자구요. 난 믿지 못하겠어요. (웃음) 바른말 해주면 푸…. (웃음) 또, 누가 바른말 하면 에이구, 다 그러지 않느냐구요.

이런 사람 손들어 봐요. 나는 언제나 바른말 하는 사람이다, 나는 바른말 듣기 좋아하는 사람이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에이! 거 다 거짓말, 거짓말. 여러분들은 거짓말장이다 이거예요. (웃음) '얘 이 무니야' 하면 좋아하지요? '이 무니야!' 해도 다 좋아해요? 「예」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환호) 좋을 게 뭐예요? 문전에서 무니라고 하며 침을 뱉는다구요. 그러면 '내가 왜 무니가 됐노? 이 꼴이 됐노? 이게 뭐야, 이게? 환드레이징이, 전도가, 홈 처치가 뭐야. 이게' 그러지요? 「아니요」 거 싫어하면 벌써 진짜 무니가 아니예요. '난 무니라구! 어쩌자는 말이야' 이래야 된다구요. (박수)

무니들은 한국에 가나, 미국에 가나 어디를 가나, 어서 문 열라고 당당하라는 거예요. 진짜 무니가 가는 길이 그렇다면 그럴 수 있는 놀음을 하면서 갈 수 있는 길이어야 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무니가 되어 가지고 내 고향에 가서 어머니 아버지 앞에 당당하게 '난 무니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내 말 들어 봐요' 이래 가지고 주장할 수 있고, 꺾어 놔야 됩니다. (박수)

그것도 그렇고 말이예요. 통일교회의 무니 왕초가 레버런 문이예요. 그렇지요? (환호. 박수) 내가 가짜라면 말 안 들어야 된다구요. 진짜여서 말 듣는다 하게 된다면, 진짜가 말하는 대로 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해야 됩니다」 꼬리를 저으면 그 젓는 것만큼 무니가 덜 되는 것입니다.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꽁지를 젓게 되면…. 이게 진짜 무니예요? 「아닙니다」 진짜 무니라면 꼬리를 젓고 머리를 젓는 게 아니예요. 이렇게 다르다구요. 참된 무니가 뭐예요? (행동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