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새로운 목표 1973년 05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2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믿고 사'하고 자'할 수 있" 자리- "-진 우리

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의 눈물을 엮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슬픔이 나로 인해 컸으니만큼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믿을 수있는 좋은 길을 이루어낼 수 있는 목표의 자리에 섰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믿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하나님이 나를 선포하고, 하나님이 나를 자랑할 수 있는 그런 멋진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믿어 줄 수 있는 자리요,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은 자리 말이예요. 분명히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인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인간이 무엇이라서…. 하나님이 믿고 하나님이 자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내용의 자리는 단지 이 자리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나 하나님 믿소' 하지만, '하나님이 너를 믿느냐' 하면 모른다고 할 거예요.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는지 모른다고 할 거예요. '나는 하나님을 대해서 자랑하고 싶지만 하나님이 나를 자랑하고 싶어하는지는 모른다'고 할 거예요. 그것은 모른다 하더라도 좋다는 거예요. 이 자리에만 서 있으면 하나님이 믿는 것이요, 하나님이 자랑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자리가 틀림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현재 내가 디디고 사는 이 생활권내에 이 놀랍고 혁명적인 사건이 머물렀다는 사실, 이것이 기적이라구요.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벌어진 거라구요.

우리가 이러한 자리에 서겠다고 하고 이런 자리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아브라함보다 더 믿고 모세 보다 더 믿고 예수보다 더 믿고, 그들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예수를 믿던 이상, 예수를 자랑하던 이상, 예수를 사랑하던 이상의 자리에 서니 하나님도 자랑하고 싶어한다구요. 내가 이만큼 됐다고 할 수 있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