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어떻게 증거할 것인가 1992년 11월 1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03 Search Speeches

방대한 천국- 백성을 채워야 돼

지금 6백여 명이 모여 있는데, 여러분 한 사람을 중심삼고 가지 하나만 치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아니예요? 그럼, 둘 치고 싶은 사람…? 왜 가만히 있어요? 「많이 치고 싶습니다. 」 얼마나 많이 치고 싶어요? 욕심이 너무 많아요. 하나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산에 가서 나물을 캐는 여인들이 말이에요…. 이것은 알아두어야 할 내용입니다. 좋은 나물을 뜯겠다고 하루 종일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사람은 저녁에 돌아올 때는 빈 광주리라는 거예요. 배가 고파서 그 나물들을 다 집어먹고 빈 광주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착실하게 만나는 것마다 고맙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뜯는 사람은 기운이 넘쳐 가지고 도둑놈같이 뛰어다니던 여자를 집에 심부름꾼으로 데리고 올 수 있는 길이 있다는 사연을 알지어다! 「아멘!」그러니 열부터 시작해야 되겠어요, 하나부터 시작해야 되겠어요? 「하나부터 해야 됩니다. 」 하나부터 시작해야 돼요. 오늘 가 가지고 만나서 참패를 당했으면 '사흘 나흘, 매일 갈 거야! 한달을 갈 거야! 일년 열두 달, 3년, 10년을 갈 거야! 이 간나야, 이놈의 자식아!' 하고 다짐을 하라는 거예요. 그렇게 마음으로 욕하는 것은 괜찮아요. 말은 하지 말고…. 알겠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때려잡는 것입니다. 때려잡아서, 그다음에 어떻게 해요? 꿰차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믿음의 아들딸을 많이 갖는 것이 좋아요, 적게 갖는 것이 좋아요? 「많이 갖는 것이 좋습니다. 」 아들딸을 많이 낳는 것이 좋아요, 조금 낳는 것이 좋아요? 「많이 낳는 것이 좋습니다. 」 욕심들은 많구나!지금 하늘나라에 백성이 없어요. 천국은 비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통일교회의 문을 통해서 비어 있는 방대한 천국에 백성을 채워야 돼요. 그런 시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생각지 않고 자기만 생각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메추리 모양으로 끄대기가 빠지고 할미새 모양으로 끄대기가 세 가지고는 안 돼요. 할 수 없이 꽁지를 저으면서 불쌍하게 날아다니는 할미새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귀부인이 되어야 돼요.

열두 아들을 거느리고, 수백 군졸을 거느리고 행차할 수 있는 귀부인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늘나라에 갈 때 왱가당댕가당 소리를 내고 들어가면 '그 누가 오나? ' 하면서 알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소란스럽게 소리를 내니, 내다보고 '아무개 딸이 오는구나!' 하면서 하나님도 맨발로 뛰쳐나와서 나를 얼싸안는 거예요.

언제 자물쇠 채운 것을 열고 할 수 있어요? 펄쩍, 담을 넘어서 '너 왔구나!' 이럴 수 있는 기쁨의 한날을 맞는 거예요. 이별했던 하나님이 환희와 영광 가운데 기쁨의 눈물로 나를 맞이하면서 안으로 들어가자고 할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서지 않고는 본연의 천국, 본연의 왕궁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없다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 똑똑히 알았어요? 「예. 」 정말이에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