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종족적 메시아는 예수님의 대신자 1993년 10월 0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59 Search Speeches

준비하지 않으면 흘러가" 것

그리고 선생님이 2천 명을 데리고…. 7백 명씩 참가시키려고 했는데 비행기편이 맞지 않아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제주도에 몇만 명을 데리고 와서 교육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원래 한번에 2천 명을 데리고 온다고 했는데 그것도 비행기편이 안 맞기 때문에, 지금 9백 몇 명이에요?「952명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라도 그렇다구요. 개인도 그렇고, 단체도 그렇고, 국가도 그렇고 준비하지 않으면 흘러가는 것입니다. 역사는 무정한 것으로 역사에 맞는 것만 남는다구요. 맞는 것이 되려면 미리 확실히 준비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통일교회가 미래에 갈 길에 대해 완전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라든가 성약시대를 발표하는 것도 그래요. 40년 전부터 그것을 준비했습니다.

준비하는 데는 전부 반대하기 때문에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세계적인 학자, 유명한 학자들과 언론계나 정치계에 손을 대어 연결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관계된 사람들이 선생님의 배후에 있어서 이제 방대한 힘이 되었다구요. 선생님이 무엇을 하려고 하면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일본도 그래요. 그러한 교수들 활용도 하지 않지만 말이에요.

워싱턴에서도 전화 한 통화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구요.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전화 한 통화로 세계 어디에도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고의 정보 조직을 어떻게 가지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세계 첨단의 발전과 인간의 기반을 컨트롤하는 것이 정보입니다. 정보 문제, 생활 정보라든가 산업 정보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정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준에 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게 쉽지 않다구요. 정보를 얻으려면 언론 조직이라든가…. 언론 조직은 방대한 거라구요. 지금 보수파와 리버럴(liberal;진보적인)계가 한창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보수파 언론의 대가가 [워싱턴 타임스]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리버럴계라구요. 미국에는 1천7백72개의 언론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신문과 월간지가 있어요. 큰 나라라구요. 전부가 리버럴계입니다. 전부가 공산당에 휩쓸려 있다구요. 거기에 단 홀로 대치해서 싸우는 것이 [워싱턴 타임스]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서방세계의 [프라우다]라고 하는 이름을 가질 정도로 붉은 신문이라구요. 그것을 그냥 그대로 둔다고 하면 미국의 수도 워싱턴은 엉망이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없이 선생님이 신문사를 만들었습니다. 브레이크를 건 것입니다.

그리고 방대한 인맥을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은 학자세계의 조직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라든가 피 더블유 피 에이(PWPA;세계평화교수협의회)라든가 말이에요. 유명한 학자들의 조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정치하는 사람들로서 정상회의라든가 그런 조직을 많이 만들었어요. 학자나 정치가들의 인맥은 세계적이라구요. 인맥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조직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최대로 활용해서 지금 언론계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신문을 만들고 [월드 앤 아이]라는 잡지를 만들었는데 지금까지 만들어 보내고 있습니다. [월드 앤 아이]의 내용은 일반 신문기자를 통해 쓴 내용과 다릅니다. 기사를 쓸 경우에는 이러이러한 사건이 일어났지만 미래가 이렇게 된다고 하는 것을 방향으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일반 신문기자는 그런 것을 할 수 없다구요. 학자들의 방대한 지식을 통해서 '아시아의 상황은 이렇고, 아프리카의 상황은 이렇고, 미국의 상황은 이렇고, 유럽의 상황은 이러니까 이러한 결과가 된다.' 하고 신문을 미래 추구의 방향으로 몰고 가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것을 몰랐지만 해를 더함에 따라서 그 내용에서 이야기해서 결론된 모든 것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여러 정책 방면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