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전통을 세우자 1981년 05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0 Search Speeches

가장 고생한 사람이 전통의 핵심이 돼

그래, 선생님이 욕심 많은 사나이 같소, 욕심 없는 사나이 같소? 욕심이 많은 사나이예요. 선생님 눈이 조그맣지요? 눈이 조그맣기 때문에, 카메라로 보면 조리개와 같아요. 그래서 멀리 바라보는 거예요. 눈이 움푹 들어갔거든요. 조리개 눈이라 멀리 바라보는 거예요. 초점이 멀다구요.

그래서 눈이 작은 사람들은 지혜가 있다는 거예요. 눈이 작은 사람은 말이예요, 사리가 밝아요. 눈이 큰 사람은 헤프다구요.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다구요. 그렇다고 눈 큰 사람은 울지 말라구요. 그건 별똥종자인지 몰라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러면 역사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나는 하늘 앞에 기도하기를 '하나님의 이 뜻 가운데 종의 세계가 있고, 양자의 세계가 있고, 아들의 세계가 있고, 부모의 세계가 있거든 이길을 취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될 사나이다. 이 길을 가는 데는 보다 책임을 지고 보다 희생하고 가겠다' 한 거예요. 그 길을 취하다 보니 이렇게 된 거예요. 나를 종의 자리에 세우거든 누구보다도, 24시간 누구보다도…. 기성교 목사들하고 나는 다르다는 거예요. 다르다 이겁니다. 24시간 먹지 않고, 자지 않고 놀지 않고, 이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는 데도 그렇고, 전도하는 데도 그렇고, 절대 다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거지서부터 시작했다구, 거지. 통일교회는 어디서부터? 거지서부터. 다리 아래에서부터 시작했다구요. 내가 안 해본 일이 없어요. 노동을 안 해봤나, 공장에를 안 가 봤나, 농사를 안 지어 봤나, 내가 안 한 게 없다구요. 그래서 세상 물정에 훤합니다. 어떤 자리에서도 하늘의 뜻을 위해서…. 만약에 상류계층이 아니면 노동자 모임을 만들어 가지고 계획해서 상류 계층을 개척할 거예요. 농민들을 중심삼고 일을 하겠다 이거예요. 거지 떼들, 깡패 떼를 만들어 가지고도 내가 이런 뜻을 이루겠다 이거예요.

그것이 쉬워요? '선생님은 능력 있는 사람이니….' 하겠지만, 능력이 그냥 나오나요? 내가 모둠매까지 맞아 봤어요. 그런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싸움도 많이 해봤다구요. 싸움을 시작하면…. 싸움도 한 세 시간, 네시간 해봐요. 저놈이 죽든가 내가 죽든가 자기가 죽어도 좋거든요. 어느 정도까지 들어가면 그치게 돼요.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그래도 내가 지고 싶지 않아요. 죽더라도 지고 싶지 않아요. 그런 지독한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죽더라도 지고 싶지 않거든요. 죽더라도 네가 먼저 죽고 내가 나중에 죽자 이거예요. (웃음) 그런 성격이라구요. 한번 붙들면 무서운 사람이예요.

이와 같은 엄청난 뜻을 지닌 이 선생님 입장이 어땠겠어요? 이 뜻을 아니까 해먹지 모르면 통일교회 선생님 노릇을 어떻게 해먹나요. 여기 와서 해먹으라고 해도 하고 싶지 않다고 전부 다 도망간다구요. 하긴 뭘 알아야 해먹지요. (웃음)

보라구요. 회사만 해도 세계에 수백 개 갖고 있는데, 이걸 전부 다 조직해야 돼요. 그걸 할 줄 아나요? 조직편성도 전부 다 내가 해줘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게 마련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남자나 여자나 할아버지나 할머니나 각시나, 각시 반대가 뭐인가요? 남자를 뭐라고 그래요? 꺽시. (웃음) 하나 만들자구요, 없으면. 각시나 꺽시나 다 좋아한다 이거예요. 아이들까지 좋아하는데, 뭐.

내가 엊그제 어디 갔더니 어떤 80살 난 할머니 손이 쑥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무슨 이런 사람 손이 있어 하고 보니까 하얀 늙은이가 앉아서…. 자기 영감보다 더 좋은 모양이지요? 그렇게 좋아합니다. 그거 왜 좋아하는 거예요? 좋아하는 데는 거기에 무슨 돈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사랑이 있어서 그래요. 사랑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다고 내가 '이놈의 늙은이' 하고 발길로 차는 것이 아니예요. 이렇게 만져 주는 거예요, '아, 할머니…' 하고.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높은 가치의 예술이 감돌고 있느냐 말이예요. 그거 그림을 그려 보라구요, 그 얼마나…. 그게 필요하다구요. 알겠어요?

자, 전통을 확실히 알았어요? 전통이 뭐라구요? 종의 전통은 종 중에서 제일 지긋 지긋 지긋한 고생을 한 사람이 전통의 주류가 되고 핵심이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알았어요?「예」알았으면 '아멘' 해야지요.「아멘」

아멘은 찬성하고 지지한다 그 말이예요. 또, 그다음에 양자 가운데 지긋 지긋 지긋한 고생을 천년 만년 계속하다 돌아왔다, 그럴 수 있는 대표자가 그 전통의 핵심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모르겠어요?「아멘」아멘.

그다음에는 또 아들 가운데, 형제들 가운데서 지긋 지긋 지긋하게 고생 길을 가고, 부모를 위해서 고생한 그런 사람들이 사랑의 전통에 핵이 되고 주류적인 노선이 되는 것이다!「아멘」 알기는 아누만. (웃음)

또, 부모 중에도 제일 하늘나라에 가서 부모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그중에서도 제일 자식을 위해서 24시간 그저 일생 동안 일해도 불평하지 않고 좋아 가지고 이럴 수 있는 사람이 이 전통적 핵심과 주류 사상을 남길 수 있는 것이다!「아멘」하나님이 가라사대 그것이 모든 것을 완성할 수 있는 동기라고 하더라!「아멘」다 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