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구원섭리사의 청산 1992년 06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4 Search Speeches

구원섭리사를 청산할 수 있" 모델

여러분들 중에 한 사람이라도 선생님을 환영한 사람 있어요? 이런 사람이 나타나기까지 역사시대에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했다는 걸 누구 한 사람이라도 생각한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의 말을 들을 때 `말은 옳지만 난 못 가!' 하고 궁둥이를 얼마나 휘젓고, 마음이 얼마나 반대했나 생각해 보라구요. 고향 산천으로부터, 학교로부터 모두가 레버런 문 부정하기 위해서 얼마나 돌아다녔어요? 지금도 그래요.

이런 미국에서 내가 20년 세월을 핍박받으면서 있고 싶었겠어요? 그런데 내용이 이러니 어떻게 하겠어요. 저쪽으로 가려니 본심의 마음이 `그리로 가지 마라!' 그러고, 온몸이 쓰레기같이 되어 상처투성이입니다. 그게 본연의 하나님을 중심한 심정 기준이 아니예요. 언젠가는 다 잘라 버려야 됩니다. 그게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구요. 그러한 관을 가지고 레버런 문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 가운데 있어서 그런 관점으로 뛰어나오는 한 남자가 없었고, 한 여자가 없었고, 한 가정이 없었고, 한 나라 대표가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개인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종족·민족·국가·세계를 대표해서 선두에 서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치는 것입니다. `무니 고 백 홈(Moonie go back home:무니는 돌아가라)!' 하고 말입니다.

미국이 주동해서 전세계를 통해서 레버런 문을 없애려고 그러지 않았어요?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 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수사국)가 공산당하고 하나되어 이 레버런 문의 뒷조사를 하고 다닌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처해 있었으면서도 지금까지 내가 이 미국을 떠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에 미국은 무릎을 꿇고 천년 만년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쓰레기 같은 것들을 세워서 미국을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로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찾아온 그때의 소망의 내용을 회복하기 위해서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미국에 보낼 때 본래의 뜻이 그래요. 그러니까 망해서는 안 되겠으니 여러분들을 선생님 대신한 입장에 세워 놓고 미국을 구하려는 책임을 부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선생님은 아시아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돌아가야 되겠어요, 있어야 되겠어요? 미국의 입장과 한국의 입장 중에 어디가 더 심각해요?

섭리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뜻을 대해서 여러분들이 죽을 정도로 하지 않으면 미국이 죽지 않기 때문에 나는 이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한국을 구해야 할 책임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레버런 문은 `나를 타고 이용하라!' 하고 가르쳐 준 것입니다.

이것은 사망의 바다에 뜬 배와 같은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제 배를 저을 수 있습니다. 뜻을 알면 누구나 배를 저을 수 있어요. 그리고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어디로 가야 되는지 알지요? 우리가 바라는 곳, 하나님을 중심한 본연의 가정, 본연의 국가, 본연의 세계로 가야 됩니다.

여러분들만큼은 죽을 때라도 이걸 가르쳐 주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이 이 길을 못 가게 되면, 죽을 때라도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은 진리라고 유언을 남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한 부모가 죽으면 친척들이 울면서 유언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 국민이 레버런 문이 심어 놓은 씨와 레버런 문이 닦아 놓은 터전, 워싱턴 타임스를 빼 버리고, 사상을 빼 버리고, 그러한 문제들을 전부 다 청소해 버릴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살아 있으면 넘어가는 것입니다. 죽지 않고 새로운 세계로 가는 거라구요. 선생님의 사상을 가지고 있으면 죽지 않습니다. 여기서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고 자신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러한 관념을 가지고 살지 않으면 하늘이 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여러분들이 쳤지만, 이제부터는 하늘이 부정하는 것입니다. 영점의 자리에 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가지 않으면 망하는 거라구요. 알겠지요?

자, `구원섭리사의 청산'에서 청산할 수 있는 모델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바로 참하나님, 참아버지, 참어머니, 참가정이 모델이라는 것입니다. 역사는 이것을 찾기 위해 흘러 나온 것입니다. 여기에 맞지 않는 모든 것은 부정당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살든, 아무리 훌륭하든, 맞지 않으면 전부 다 부정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정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