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전면적인 진격을 하자 1968년 0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54 Search Speeches

선생님의 심정세계

이제는 선생님의 개인적인 심정을 시험하고 저울질하는 것에는 문제없습니다. 또한 가정적,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 세계적인 것까지도 문제없습니다. 한때는 영계의 수많은 영인들이 한 40일간 문선생을 집어치우려고 데모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거짓말 같은 사실인데 잘 들어 두십시오. 12사도와 예수님까지도 선생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영계를 망치는 일을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망치기는 누가 망친다고, 자기들이 망치고 있으면서……. 그래서 누가 참인가 거짓인가를 밝히는 싸움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40일 싸움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판결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누가 참인지 싸워 보라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40일 동안 판결을 짓기 위해서 싸웠던 것입니다. 그 싸움에서 선생님은 결코 패자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만히 보니까 영계도 양보하지 않고 선생님도 양보하지 않거든요? 그러니 천년 만년 싸움이 계속될 것 같아 하나님께서 판결을 내려야 된다는 입장에까지 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리의 공법에 의해서 판결을 내리셨습니다. 누가 이겨야 되겠어요? 여러분은 누가 이겼으면 좋겠습니까? 그 싸움에서 선생님이 이겼습니다. 틀림없이 이겼기 때문에 영계의 수많은 영인들도 선생님의 말을 듣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영계도 선생님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렇게 영계를 통일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 지상의 통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것만 봐서는 무슨 말인지 모를 것입니다. 세상에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선생님을 볼 때는 어수룩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같아 보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을 바로 볼 줄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왕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에 엉클어져 있는 심정적인 떨거지를 무자비하게 잘라 버리고 침을 뱉을 수 있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없이는 하늘의 왕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하나님을 치고 출발한 악의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악으로 엉클어진 이 세상을 그냥 두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탕감복귀해야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