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하늘땅의 소유자 1973년 03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 Search Speeches

새로운 전통을 확립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해야

자, 이런 실정에서 미국을 그냥 놔두면 안 되겠으니 어느 한 면을 희생시킬 수밖에 없는 차제라는 것을 여러분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런 모든 실정에 있어서 1974년도까지는 여러분들을 강력히 내몰아서 미국 국민이 통일교회를 인정할 수 있는 어떠한 새로운 전통을 확립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절절이 느낀다구요.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밤이고 낮이고 일하는 것이 쉬는 것이라는 관념을 가져야 되겠다구요. 그거 뭐 그런 말이 있느냐고 그럴 거예요. 선생님에게는 비행기 타든가 자동차 타는 시간이쉬는 시간입니다. 눈만 감으면 자는 훈련이 돼 있다구요. 조금 자고 어떻게 많이 극복하느냐 하는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원래는 4월에 들어가서 미국 전역을 순회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것이 지금 걱정이라구요.

미국에 있는 식구들은 알 거라구요. 1965년, 지금부터 7년 전에 성지를 책정할 때는 아무도 없는 황무지에 혼자 찾아가서 했지만, 이젠 식구들이 배치돼 있기 때문에 그때와 다른순회 코스라고 보는 거예요. 1965년도에는 43일 간에 전대륙 본토를 순회했지만, 이제는 뭐 그렇게까지 안해도 된다구요. 그건 미국 역사상에서 내가 제일일 거라구요.

평균 오백 마일 이상 육백 마일에 가까운거리를 달렸다구요. 그래서 운전하는 사람이 졸면 내가 뒤에서 감독을 하고, 그러다가 내가 졸아 버리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결국 운전은 내가 하는 것과 같이 뒤에서 한 거라구요. (웃음)

제일 먼저 쿠바에 가까운 키웨스트라는 곳에 갔던 생각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키웨스트라는 곳은 미국 제일 남쪽 플로리다주의 맨남쪽에 있다구요. 왜 거기까지 갔느냐면 미국 대륙의 어디든지 갔다는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 간 거라구요. 그것이 7년이 되었는데 이제부터 또 7년, 그러면 완전히 80년대가 될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