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일심일체 이상 1990년 10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1 Search Speeches

참된 종교의 길

그러니 지금까지 사탄세계, 돌감람나무 밭 주인은 악마였어요. 여기에서 생명적으로 반영되고, 사랑적으로 반영되는 역사를 볼 때 피가 끓어요! 그러니 악마의 족속 앞에 반기를 들고 피 흘리는 교차로를 넘어서 나온 참된 종교가 하나님의 계대를 이을 수 있는 주류 종교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참된 종교를 찾을 수 있는 하나의 간단한 길은 뭐냐? 지금까지 피 흘리고 순교한 역사의 핏줄을 개인에서부터 세계까지 확대하는 그 일을 선두에 서서 해 나가는 종교를 찾는 거예요. 그게 주류 종교가 되는 거예요. 그런 종교가 기독교이기 때문에 기독교는 명실공히 세계 문화권을 지배할 수 있는, 2차대전 이후에 통일권 역사를 가져왔던 것입니다.

이렇게 가져와 가지고 뭘할 것이냐? 전부가 사탄세계의 돌감람나무 밭이었던 이 세계를 몇십만 분의 1에서부터 만 분의 1, 그다음에 천 분의 1, 백 분의 1, 이래 가지고 2분의 1까지 완전히 점령한 것은, 비로소 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 통일을 가져왔던 것은 2차대전 직후가 첫 번인 동시에 마지막이었습니다.

무슨 종교문화권으로 통일했느냐? 기독교문화권이예요. 왜? 주류 종교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세계에서 제일 문제 되는 민족이 누구냐 하면 유대교인들입니다. 그 다음에 기독교인이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는 통일교 교인이 문제예요. 누가 유대교를 소화하느냐? 아랍권이 지금까지 그 놀음 했어요. 누가 기독교를 소화하느냐? 공산주의가 그 놀음 했어요. 그 다음에 누가 통일교회 문화를 흡수하느냐? 모든 만민이, 정치, 경제, 종교 등 모든 것이 반대했어요. 알겠어요? 「예」 그렇지만 반대받는 그 수욕의 자리에서 흡수되어 가지고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전환해 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기독교의 반대자가 되었고, 공산세계의 반대자가 되었고, 사상계의 반대자가 되었습니다.

내가 공자도 내 제자고 예수도 내 제자라 했다고 뭐 `문총재가 공자보다 낫고, 예수보다 낫고 뭐 어때?' 하고, 석가도 내 제자라고 했다고 불교에서 `어허─ 회개해' 그럽니다. 누가 나를 회개시켜요? (웃음) 지금까지 전세계가 나를 반대했는데 일개 종파가 나보고 회개하라고 하면 내가 회개할 것 같아요? 안 그래요? 내가 뭘하러 감옥을 찾아다녔어요? 무엇 때문에? 종교의 권위를 세우기 위하여, 통일교회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감옥에 갔던 것입니다. 똥개 새끼들처럼 방편적으로 했더라면 벌써 얼마든지 팔아먹고 별의별 짓 다 했을 거예요. 그렇지만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나를 반대 안 한 사람 어디 있어요? 여기 온 사람들, 그 사돈의 팔촌까지 전부 다 내 원수 족속 인연패들 아니야? 그래, 안 그래? 눈들 바로 뜨지 말라구. 뭘 잘했다고…. 오늘 통일교회 처음 온 사람들은 이러고 보고 있다구요. 전부 다 원수 취급하고 반대했어요. 원자 폭탄이 있어 가지고 한 방에 세계 50억 인류를 전부 다 옥살박살 낼 수 있는 원한을 품고 사는 사람이 문총재예요. 중공을 살려 주겠어? 중공이 나를 얼마나 반대했게. 소련을 살려 주겠어? 북괴를 살려 주겠어? 이들이 원수들인데….

미국을 살려 주기 위한 보따리를 풀어 놓고…. 보라구요. `구라파에서 전도하던 통일교회 전부 다 스톱! 소련의 위성국가로 진군이야. 그러려면 너희 재산 전부 다 팔아 가지고 가' 이래 가지고 선거 자금을 내가 마련해 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빠르지요.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