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제24회 자녀의 날 말씀 1983년 11월 05일, 미국 Page #19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권으로 돌아가" 것이 인간의 소망

본연의 파문을 어떻게 이루느냐, 그게 문제예요. 본연의 파문을 어떻게 형성하느냐? 여러분이 나면서 아― 할 때도 지엘권 내에서 그래야 되고…. 태어나서 무슨 권내에서 울었어요? 「사탄권」 정말이예요? 「예」 (웃음) 확실히 알아야 돼요. 경계선이 있다구요. 경계선이 있겠지요?

자, 그다음에 인간의 소망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결혼하고 돈벌고 출세하고 뭐 학위 따 가지고 큰소리예요?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본연의 세계인 하나님의 사랑권 내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 혼자 할 수 없는 거예요. 아담 해와 참부모 없으면 사랑 위에 횡적 사랑의 기반이 있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게 되면, 이와 같은 영계에 가게 되면 이 원칙에 즉각적으로 걸리는 거예요. 이 원칙을 중심삼고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아! 그거 나 간단히 패스할 수 있어'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기 무니들 몇 명이나 돼요? 무니도 손든 사람이 없는데 딴 종교는 국물도 없다구요, 국물도.

오늘날 기독교라든가 수많은 종교는 이런 내용을, 원칙적이고 근본적인 것을 하나도 몰라요. 미지예요, 미지. 미지에는 완성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전세계 신학자들이 무니들한테 달리는 거예요. 꼼짝못한다구요. 대답을 못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레버런 문을 만났기 때문에 이런 것을 알게 되었다는 거예요.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해야 되는지 모릅니다. 확실히 알겠어요? 「예」

예수님 말씀대로 죽고자 하는 자는 사는 거예요. 타락권 내에서도 그렇지만 본연의 세계에서도 생명보다 사랑이 먼저입니다. 그러니 타락세계의 생명을 그냥 지니고 하늘권 내에서 살려고 하면 그런 강도가 없다는 거예요. 그런 도적놈들이 없다구요. `사탄세계의 생명을 죽이겠다' 하고 뛰쳐 넘어온 사람은 하나님편이고 그렇지 않으면 사탄편입니다.

레버런 문이 이와 같은 내용을 알고 나오기 전에는 역사 이래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본연의 사람을 하나님이 가졌다고 주장할 수 없는 단계에 섰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구요. 그거 그럴 거 같아요, 안 그럴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모험을 하는 것입니다. 죽을 자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핍박받을 길을, 고생할 길을 자진해 가는 거라구요. 미국도 내가 감옥을 향해서 밀고 나왔다구요. 모스크바 대회를 중심삼고 생명을 걸고 지금 전진하고 있는 거예요. 지옥을 향해서 전진하는 거예요, 지옥의 해방을 위해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사랑의 파문을 이 세상의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천주까지 어떻게 파급시키느냐? 본연의 지엘(G.L;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어떻게 파급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설정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이상세계는 이 지상과 천상세계에 현현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최대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파문을 새로운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 그래서 새로운 합동결혼을 통해서 가정, 종족, 민족, 세계적으로 펴 나가는 거예요.

역사 이래에 타락한 인간이 결혼할 수 있는 기대는 없었다구요. 본연의 지엘 기반을 형성하지 않고는 축복이라는, 결혼이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독신생활, 고차적인 불교 같은 종교도 독신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원칙이 이러한 기본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그 누구도 모른다구요. 기성교회 목사들, 기성교회 잘 믿는 사람들 잘살더구만요. 그 원칙에 입각해 있느냐? 전부 다 낙제예요. 똑똑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여러분을 축복해 주는 이 원칙에 입각해서….

그래서 오늘 내가 얘기하는 것은 이제 통일교회 가족들은 전부 다 부모님이 하는 말을 배우지 않으면 하늘나라 가는데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무니에게 모국어가 뭐예요? 「한국어」 한국 사람, 한국어? 둘 다예요. 여러분은 둘 다 필요해요.

이걸 알기 때문에 서양 사람들이 한국 여자, 한국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뭐 서양 미인, 서양 미남자가 여기서 이렇게 꼬리를 내저으면서 `한국 남자, 한국 여자' 이래요. 한국 사람이 잘생겼어요? 갈색눈 검은 머리…. (박수) 그런데 왜 그래요? 그거 왜 그런지 세상 사람들은 모를 거예요. 그거 왜 무니들은 그래요? 그러니까 무니들이 미친 거예요. 브레인워시(brainwash;세뇌하다)되어서 미친 거예요. 그 말밖에 할 도리가 없습니다. 브레인워시되어서 미쳤던 사람들은 또 반대하는 사람들을 브레인워시할 수 있는 사람인 줄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그러니까 이러한 원칙을 여기서 확실히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미국 책임자로부터 한국 간부 대가리통 큰 녀석들까지 이걸 몰랐다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죽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살고….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그게 어떻게 되느냐 하면, 하나는 사탄 사랑권이고 하나는 하나님 사랑권이예요. 이게 다르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