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3대 주체사상 1990년 07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8 Search Speeches

하늘땅이 정착해 쉴 수 있" 실적 기반을 갖춰야

마찬가지예요. 문총재도 그래요. 문총재가 이 길 나설 때 세계가 반대했어요. 그러나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나를 꺾지 못해요. 본래부터 생각을 그렇게 한 사람입니다. 내가 아는 진리, 내가 아는 하나님은 그 누구도 손을 대 가지고 굴복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의 절대적 기준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천하가 반대해도 너희들이 녹아나지 내가 녹아나지 않아' 하고 나온 것입니다. 이러다 보니 나를 반대하던 패들은 다 녹아났습니다. 대한민국의 5대 정권이 나를 반대하다가 다 쫓겨났지요? 죽었지요?

또 기성교회, 왜 가만히 있는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문총재를 반대해요? 나는 자기들을 살려 주려고 돈을 써 가면서 이러고 있는데 말이예요. 자기들의 아들딸이 공부를 못하게 되면 사돈의 팔촌을 통해 가지고 통일교회 식구가 도와주고, 동네에 사는 할아버지가 도와주는 것같이 해 가지고 내가 학비를 대 준 것입니다. 내 이름을 다 묻어 버리고 별의별 짓을 다 한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밥을 굶어서 내가 쌀을 사 주면 그 쌀을 먹으면서 문총재 죽으라고 반대하고 있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그게 역사적 사건은 사건이예요. 모든 반대하는 세계는 내 친구의 운이 감도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내 친구의 운, 천운이 그런 자리에 친구의 운으로서 처처에 전부 다 심어진다는 것입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반대하면 할수록 그 집은 망해 나가고 그 복은 통일교회로 전부 방향을 잡아 '야 천운이 가는 방향이 저러니 우리도 그리 가자' 하고 전부 따라나서는 것입니다. 말만이라도 기분 나쁘지 않지 않지 않지요? 「예」 (웃음)

그래, 망국지종이 어떤 사람들이냐? 자기의 품에 전부 거느리겠다는 사람은 천운이 쳐 버립니다. '이 자식아! 나라가 네 것이야? 네 집안의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이 네 것이야?' 하고 들이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의 보장을 받기 위해서 자라고 있는 것이니, 우리 집안에 하늘땅, 하나님까지 겸해 주더라도 안 바꾸겠다'고 할 수 있는 실제적 존재가 있으면 천운이 만년 억만년 정착해서 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상한 이념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이념이 얼마나 멋져요! 역사 이래 통일교회 이념보다 더 큰 것이 없어요. 하나님을 해방해 가지고 내 포켓에 잡아 넣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방된 하나님이 내 포켓에 들어가겠다고 그럴까요? 하나님은 무한히 클 수도 있고 무한히 작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포켓에도 집어 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자들, 핸드백에 하나님을 잡아 넣고 살고 싶지 않아요?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얼마나 커요. 마음은 하나님 같은 사람들 백 개 천 개를 잡아 넣더라도 찼다고 하지 않아요. 마음이 얼마나 커요. 그렇지요? 여자들 마음도 커요? 그거 언제 한번 채워 볼 거예요? 그러니 행복하겠다는 것이 허깨비 같은 거예요. 그런 큰 마음 보따리에 요만한 나비 같은 것을 하나 집어 넣어 가지고 차요? 차지 못하니 마음은 굶주려 죽을 지경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길을 찾지도 못한 채 행복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볼 때 미친 간나 자식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 거예요? 여자의 마음, 붉고 알뜰한 그 마음, 크나큰 보자기를 완전히 채울 수 있는 것이 뭐예요? '일등 미인 여자지' 하겠지만 아니예요. 내 생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사랑하는 남편이라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도적년 같은 그런 악당의 가슴을 채울 수 있는 것도 남편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하게 되면 확 찬다는 것입니다. 진짜 천년 만년 그 이상 찾을 수 없는 남편인 것을 알게 된다면 만사해방입니다. 그 이상 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도 있잖아요? 대학을 나와야만 남자였던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더라도 자기를 사랑하는 남자가 제일이라는 그런 노래도 한국에 있잖아요? 그렇지요? 내가 가사는 잘 모르지만, 여러분은 잘 알 것입니다. 더욱이 여자들은 그 한마디는 다 기억할 것입니다. 안타까울 때는 남편한테 그걸 들이 쏴 주어야 할 텐데요. '대학을 나오면 뭘하느냐, 이놈의 자식 도적놈 같으니라구. 밤낮 바람이나 피워 가지고 개가 방바닥에 토해 놓은 것 같은 시금털털한 냄새를 피우는데 어떻게 가?' 야, 심각해지네. (웃음) 벌써 한 시간이 되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돈 주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내 뒤에서 정부가 돈 보따리를 들고 와 가지고 섬기겠다는 등 별의별 놀음을 해도 내가 돈을 한푼도 안 받아요. 또 나에게 돈 한푼 주려고 하지 않았어요. 나는 내 힘으로 이 기반을 닦았습니다. 내가 가르쳐 주어 가지고, 내가 동기가 되어 가지고 통일교회도 생겨났고 통일교회의 세계적 기반도 닦은 것입니다. 왜?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자격자가 될 수 있기 위해서는 하늘땅을 포괄해 가지고 하늘땅이 정착해서 쉴 수 있는 실적 기반을 갖춰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다 지어 놓고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고 하는 인간을 지어 그가 정착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기반을 내가 다 닦은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후원을 못 했고 성진이 어머니와 성진이도 협조 안 했어요. 여기 있는 어머니도 따라만 다녔지, 협조했나요? (웃음) 내가 교육을 했어요. 해와라는 것은 남편 가는 데 그림자같이 따라다녀야 된다고 한 것입니다. 내가 됐다, 쉬어라 할 때까지 따라다니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요렇게 가면 요렇게 따라오고 이리로 가면 이리로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내가 자빠지면 자빠지라는 것입니다. 해와가 아담 말을 안 듣고 행동하다가 다 뒤집어 박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친척이 없어요. 사돈의 팔촌 되는 사람까지 떼거리가 많아 보라구요. 뒷문으로 얼마나 들락날락 하겠어요. '야 아무개 조카야. 나 왔다' 해 가지고 도와 달라고 하면 통일교회 피땀 흘려 팔아 가지고, 뼈 깎아서 모은 돈을 내가 줄 수 있어요? 못 줘요. 문씨가 찾아오는 것도, 사촌동생도 '1970년 전에는 못 와. 저기 처박혀 있어. 아산에서 토기 구워 먹고 살아' 그랬어요. 통일교회 패들은 내가 집도 사 주고 다 했지만 내가 그 동생에게는 집을 안 사 주었다구요. 전부 다 남이 살던 집에 살았어요. 나도 집이 없다구요. 내 집이 어디 있어요? 내 집이 어디 있나요? 내 집이 하늘땅이고 하나님인데. 「아멘」 그렇게 사는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