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천지부모 천주통일 해방권 선포 1999년 09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8 Search Speeches

탕감의 제물을 갈라야 하" 것이 하나님의 한

그러면 그때는 일족이 훈련소에 가야 됩니다. 180명씩 가야 돼요. 전체가 하나돼야 됩니다. 동네방네 싸움을 해서는 안 돼요. 그래서 10개국, 40개국이 한 데 모이더라도 눈물로써 채우기를 바랐던 하늘의 형제지 인연에 있어서 골짜기가 얼마나 많았고 산맥과 그 경계선이 얼마나 높고 깊었느냐 말이에요? 이걸 메우고 남을 수 있게 사랑의 눈물이 젖어 있어야 되고 사랑의 제물이 살아있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총생축헌납제! 하나님이 원통하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천지의 소유물을 어디 갈라서 제단에 제사지내느냐 이거예요. 사탄편 소유자, 하늘편 소유자로 분배할 수 있는 입장이니 얼마나 원통해요? 탕감복귀입니다. 만물을 희생해서 아들딸을 찾아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 아들과 종족 민족 국가 형태를 갖춘 기반 위에서 예수를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하나되지 못하고 그 기반을 잃어버리게 될 때에 아들의 자리를 상속받은 그 제단과 이스라엘 선민권이 한꺼번에 다 깨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새로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 문화권은 이스라엘 나라도 없습니다. 영적 기반만 맞게 섭리했기 때문에 기독교는 어디 가든지 나라 없는 민족적 기준에 있어서 피를 흘려서 탕감하는 원통한 역사시대를 남겼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2천년의 역사에서 기독교는 피를 흘리지 않은 곳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예수의 십자가, 좌익 우익, 오른 편 강도 왼편 강도…. 예수로부터 통일적인 천하세계로 확장하려는 그것이 깨져나갔기 때문에 오른 편 강도 왼편 강도를 중심삼고 천국 들어간 것은 오른편 강도밖에 없었다구요. 열두 제자가 아닙니다. 원통한 역사를 다 거쳤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처음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처음 된다는 이런 비운의 역사, 전통적 그 모형적 역사 과정이 남아 있는 걸 몰라 가지고 맨탕 주먹구구식으로 통일교회 식구가 살면 망해요, 망합니다. 공식적인 폼(form;공식)을 가지고 가정의 카드를 내놓으라면 가정의 카드를 내놔야 되고, 민족의 카드, 국가의 카드, 세계의 카드, 하늘나라의 왕자면 왕자의 카드를 내놓아야 됩니다. 지상세계의 국법과 왕국법, 천상세계의 국법과 왕국법, 네 국법과 왕국법을 전부 다 패스(pass)할 수 있는 자연적 승리가 결정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직계 황족권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망상이 아닙니다, 망상이.

실상적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문총재라구요. 그 실상적 승리 기반을 누구도 못 깨뜨려요. 나라도 못 깨뜨린다구요. 8대 대통령이 왜 그렇게 비참하게 됐느냐 이거예요. 주인 될 수 있는 문총재를 쫓아내 버렸어요. 천지의 모든 것을 갖고 이 나라에 정착하기 위한 54년 이전의 기반을 뭉그려 버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