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집: 천승일 1978년 10월 0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1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싸우겠다" 결심을 하라

이제 80년대만 들어가면 말이예요. 3차 7년노정만 넘어가게 되면 미국이 그렇게 돼요. 미국이 그런 단계에 들어갈 것입니다. 약소 민족은 이미 선생님 뒤에 줄을 다 꿰달아 놓았어요. 흑인 계통, 소수민족, 전부다 …. 그러니까 그게 문제가 크거든요. 4백만 이상의 노동자를 지도하는 그런 책임자들이 전부 다 우리하고 손잡고 있거든요. 거 언제 그런 일을 다 했느냐? 그러니까 그 레버런 문이 마사 일으키는 일을 하기 때문에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면 여러분들은 뭘할 거예요? 뭘할 거예요? 호랑이 새끼는, 새끼라도 '어흥' 하면 큰 개가 도망 가나요, 안 가나요?「갑니다」 안 가지요? '뭐야? 요놈아, 조그만 게 어흥 해, 이게?' 그래요? 조그만 새끼라도 '어흥' 하면 아무리 큰 개도 꼬리를 치면서 도망 간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그래요? 임자네들 그래요? 임자네들 그런가 말이야! 「그렇습니다」 그런 배포를 가지라구요. 비록 나이 적은, 목동 놀음을 하던 어린 다윗이지만 골리앗 앞에서 강하고 담대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도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1971년에 미국에 건너가면서 '누구도 모르는 땅, 이 거대한 미국땅, 거대한 미국 땅을 내가 몇 년 동안에 전부 다 요리할 것이다.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각성을 시키기 위한 폭발적인 이런 불을 지를 것이다'라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려면 가만있어 가지고 돼요? 선의의 문제를 일으킨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동네에 가면 선의의 문제를 일으키라는 거예요. 나라가 있으면 나라가 흥할 수 있는 선의의 문제를 일으키라는 것입니다. 나라를 파괴시키고 미래를 파괴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와 연락하고 나라가 흥할 수 있는 선의의 문제를 제시할 수 있는 여러분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세계사적인 인연을 연결 시키기란 너무나 먼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예」

이제 내일부터는 3차년도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런 대담한 마음을 갖고, 국가를 향해 나가는 데는 세계대표국이라는 걸 알아라 이거예요. 대한민국은 세계제단이 돼 가지고 남북이 제물을 딱 쪼갠 것과 마찬가지로 사실 그렇다구요. 이 무대 여기에 있어서 '하나님 이여! 남북통일은 우리 손으로 하겠습니다'고 하는 그런 결의를 가지고 하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세계에 공산세계를 전부 다 제압하기 전에는 남북통일이 안 되는 거예요. 소련이 있지요, 중공이 있지요. 서쪽에는 중공이 있고, 서북쪽에는 소련이 있지요, 또 일본이 지금 공산화될 그런 위기일발된 입장에 있지요. 이런 입장에서 볼 때, 한국의 운명은 세계사적인 해결을 주체사상을 가져 가지고 해결한다는 이런 입장에 서야만, 공산권을 제압하고 난 후에야 한국의 남북이 통일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남북통일이 절대 안 되는 거예요. 절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확고한 사상무장을 해 가지고 포위작전을 하는 거예요. 포위 작전을 하는 데는 대한민국이 못 하니 대한민국을 대표한 통일교회가 하는 거예요. 남북한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통일을 어떻게 가져오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우리가 일구월심 온 정성을 기울여 가지고 싸워 나갈 것을 여러분이 결의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어떤 곳이든지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결의를 해주기를 부탁하겠어요. 그렇게 결의하고 행동 한다면 오늘 천승일이야말로 의의 있는, 한국에서 지내는 천승일이야말로 새로운 차원을 이어받을 수 있는 하나의 기반이 되는 날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의의 있는 것이다, 이런 결론을 내려요. 아시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