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87 Search Speeches

일생을 참사'의 실적으로 -" 삶을 살라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사랑을 가지고 있느냐? 우리 집, 남한에 위하는 사랑으로 가뜩 조수물을 채우고, 조수물이 들어올 때 청와대부터 채우지 않아요. 제일 골짜기 밑창에 있는 못사는 집안부터, 빈민굴부터 찾아가 가지고 참사랑의 도리를 가르쳐 줘 가지고 집집이 채우고 나면 서울이 찰 것이고, 청와대가 찰 것이고, 나라가 차게 되면 북한도 들어가 가지고 가정들에 채워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새로운 조수 물결을 가정에 투입해 가지고 천상 도리, 참부모의 사랑의 도리를 심어 줌으로 말미암아 타락의 한을 해소하고 하나님이 군림할 수 있는 본연적 타락 없는 세계의 참사랑의 가정을 중심삼고 천국에 직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상의 천국과 천상의 천국이 레일이 같아 둘이 맞는 것입니다. 국경을 넘게 되면 이 나라 레일하고 저 나라 레일하고 맞아야 됩니다. 그래야 화차가 달릴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과 천상세계의 레일이 맞게 됩니다. 여기서 달리던 사랑의 화통을 짊어진 가정이 그냥 그대로 천국까지, 하늘 보좌 앞에까지 직행할 수 있는 레일을 연결시키기 위한 그 길이라는 것은 참사랑의 위하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가는 길 가정이 가는 길 전부 다 연결되어야 합니다. 방향이 일치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 자기가 하는 모든 일들은 전부가 참사랑을 위한 실적으로서 내 뒤꽁무니에 영원히 고착되어 있기 때문에 저나라에 가게 되면 살 때에 남겨진 공적을 중심삼은 영광의 급에 자연히 가서 머무는 것입니다.

다 영계 가야지요? 영계 안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죽어요! 하나님이 계신 고향 땅이 얼마나 놀랍고 멋진지 모릅니다. 아시겠어요? 척 만나면 이마만 보면 알아요, 벌써. 그 사람이 뭔지, 내가 높일 사람인지 어떤지. 여기같이 뭐 박사님들 어디 가게 되면 자기 자리나 찾아 다니고 조금만 기분 나쁘면 반대하고 땡깡부리지요. 그거 필요 없는 거예요. 자기 된 대로 양심, 본심대로 다 나타나요. 척 보면 벌써 알아요. 몇 백 년 전에 있던 이도 대번에 알아요. 그거 관심 없어요? 이야! 역사적으로 훌륭했던 사람도 내 손끝에 다 놀아나는구만! 예수건 석가건 전부 다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겁니다.

거기가 우리 고향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하고 위하고 산 이런 사람만이 하나님 보좌에 점점 가까이 가는 거예요. 그렇게 위하는, 참사랑에 하나된 그 부부는 하나님같이 보여요. 보게 되면 한 사람인데 겉은 남자이고 안은 가만히 들여다보면 여자가 있어요. 안의 그 여자는 누구냐? 자기 아내입니다. 편리해요. 때로는 바꿔치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게 하나님 닮는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나중에는 하나님화하는 거예요. 참사랑만이 하나님화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