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대모님이 걸어오신 길 1991년 11월 10일, 한국 파주원전 Page #237 Search Speeches

결혼을 왜 해야 하"가

결혼을 왜 하느냐? 남자도 반 쪽이고 여자도 반 쪽이니 서로 완성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무엇 중심삼고? 「사랑」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는 완전히 완성됨으로 말미암아 우주를 주관할 수 있고, 여자도 완성해서 우주를 주관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대신. 성경에 보게 되면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되더라.' 이런 말이 있지요? 「예」 그건 뭐예요? 아담이 뭐 우주문제를 다 알 리가 있나?

공명체 알아요, 공명체? 음차 알아요, 음차? 여러분, 음차 알아요? 「예」 주파수가 틀리면 소리가 다른 거예요. 그와 같이 마음과 몸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마음에 참사랑이 와 가지고 땡- 하면 말이에요, 거기에 따라 몸이….

하나님이 무엇을 하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지었다구요? 체를 입기 위해서입니다. 둘째는 뭐냐? 하늘나라의 백성을 생산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기준입니다. 종은 축 하나밖에 없어요. 한 점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 횡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전개해야 돼요. 횡적인 것은 스페이스가 많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백성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공장이 부부생활입니다. 부부생활이 뭐라구요? 「하늘나라의 아들딸을 낳기 위한 생산공장입니다」 그 사랑을 왜 해요? 아들딸을 낳기 위해서 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좋아하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야, 쌍것들아! 아직 모르지? 결혼했나? 「다 식구입니다」 식구는 구식이잖아? 나는 신식을 좋아한다구. (웃음)

똑똑히 알아 두어야 돼요. 하나님이 왜 아담 해와를 체를 입게 해서 갈라놓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생산하기 위해서는 종적으론 안 되겠으니, 하나님도 몸뚱이를 통해서 생산해야 되기 때문에 실체를 확대시켜 놓은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아들딸을 많이 낳아야 되겠어요, 안 낳아야 되겠어요? 「많이 낳아야 됩니다」 몇 마리나 낳아야 돼? (웃음) 몇 사람? 두 다스는 낳아야지요? 한 다스는 넘어야 돼요. 그래서 사탄세계는 전부 다 `생산 그만 하여라.' 이렇게 되고, 통일교회는 그 반대로 빨리 50억 떼를 낳아라 이거예요. 많이 낳으면 많이 낳을수록 금도 나오고, 은도 나오고, 다른 보석들도 나온다는 거예요.

아들딸이 어떻게 될 줄 알아요? 여러분들이 생산하기 싫어 가지고 전부 다 약 먹고, 잉태하게 되면 전부 다 유산시켜 버리는데, 그 아들이 이 세계의 왕 될 줄 누가 알아요? 천상세계에서 `요놈, 지상세계에 하늘땅의 뜻을 세워 가지고 만민이 칭송할 수 있는 생명이 걸어 나오는데 칼질이야!' 그것은 천년 내려준 복, 본연의 아들딸을 없애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어머니를 만일 그랬다면 어떡하겠어요? 할머니가 어머니를 그랬다면 어떡하겠어요? 오늘날 우리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날 수 있었겠어요? 할머니가 어머니를 낳기를 잘 했지요. 또 선생님의 어머니가 그랬으면 어떡할 뻔했어요? (웃음) 세상에 못 나왔으면, 세상이 깜깜 천지지요. 내가 세상 사람들을 보면 답답해서 못 살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어떻게 사노? 답답해서 어떻게 살아? 밥 먹는 것도 내가 다 아는 거예요.

무엇이냐? 훌륭한 아들딸들을 낳아서 예수를 믿지 않고도 천국까지 갈 수 있다면,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를 낳을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맙겠어요! 알겠어요? 본래는 우리가 타락하기 전의 완성한 하나님의 아들딸이에요. 하나님의 몸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왕 중의 왕인 만큼 하나님의 아들딸들도 왕자 중의 왕자요, 왕녀 중의 왕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은 하나님, 천지 대왕마마님의 장손이고 해와는 장녀입니다. 이 장녀 장손을 통해서 왕궁을 지배할 수 있는 장자 왕권을 이 땅 위에 영원히 남기기 위해서 씨받이하려고 그러는데,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다 망국지종이 됐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피를 받았다구요. 이걸 청산하기 위해 하나님이 얼마나 고생했다는 거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