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제32회 참만물의 날 기념 예배 1994년 06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6 Search Speeches

타락으로 초래된 몸 마음의 싸움과 죄악세계

또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뭐냐? 하나님 앞으로 보게 될 때 말이에요…. 이거 곽정환이 타락론을 강의할 때 생각해야 된다구.「예.」하나님으로 보게 될 때, 하나님은 몸과 마음이 하나돼 있습니다. 절대적이니까, 유일적 존재니까 통일돼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을 때 아담 해와의 몸 마음이 갈라졌겠느냐, 하나되었겠느냐? 물론 하나돼 있었습니다. 타락한 이후에 인간이 어떻게 됐느냐 하면, 몸과 마음이 싸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악한 세계입니다. 이 세상이 뭐라구요?「악한 세계입니다.」왜 악한 세계냐? 세계가 악하니 대한민국도 악하고, 대한민국 백성인 여러분은?「악합니다.」나라는 존재는?「악합니다.」왜 악해요? 싸우기 때문입니다. 둘이 싸우게 되면 정상적인 자리에서 떨어져 내려가는 거예요. 파괴 현상, 여기서 제거의 현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이 파괴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본연의 기준에서 탈락 현상이 벌어지게 하는 것은 싸우기 때문입니다. 싸움으로 말미암아 그런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싸움이 시작됐느냐 하면, 사탄으로 말미암아 시작됐습니다. 사탄은 파괴하는 주인이다 이거예요. 악한 무리들은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이란 법치국가를 전부 상치시켜서 싸우게 해 가지고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은 싸움을 제기해서 둘이 싸우게 해 가지고 약하게 만든 다음에 강한 한 패를 만들게 해서 집어먹겠다는 전략을 쓴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악마는 파괴시키는 주인이다! 이런 결론이 나왔어요.

그래,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몸 마음이 싸우게 되어 서로 파괴적 입장에 서 가지고 지상지옥 행차를 하게 되었다구요. 이건 틀림없는 말입니다. 아시겠어요? 이런 파괴적인 존재를 새로이 건설하자! 새로이 복귀하자! 새로이 더 훌륭한 것으로 만들자! 이렇게 창조해 나오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알겠어요? 방향이 완전히 달라요. 하나는 붕괴시켜 나오고, 하나는 발전, 재창조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돼야 되느냐? 하나돼야 하는 것입니다. 화합해야 돼요.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화합해야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고저, 전후, 좌우를 막론하고 전부 다 상치적 입장이 되면 사탄이 좋아하는, 환경 전체를 파괴시키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사탄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상대적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화합의 목적 달성을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체인데, 그 주체 앞에 상대적 존재가 되게 될 때는 하늘 편의 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활 환경에서 자기를 중심삼고 경계선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래, 우리를 보게 되면, 몸과 마음이 싸우기 때문에 악하다는 것입니다.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입니다. 파괴적 현상이 같이하니 하나님이 떠나게 마련이고, 건설적인 방향을 갖추게 될 때에 하나님이 임하게 마련입니다. 주체 대상이 완전히 주고받게 될 때는 중심이 설정된다는 이치도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