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집: 해방과 우리의 책임 1970년 08월 1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56 Search Speeches

가정적인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할 축복가정

1960년대는 개인을 중심삼은 탕감시대였고. 1970년대는 가정을 중심삼은 탕감시대입니다. 그래서 70년대에는 가정을 고생시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계획입니다. 통일교인을 훈련시키는 데 있어서 이것은 절대적인 방안입니다. 가정을 고생시키는 데에는 아들딸까지도 고생을 시킬 것입니다. 그것은 왜냐? 모자협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성을 중심한 가정적 사위기대를 세워 하나님의 뜻을 최종적으로 결정짓는 것이 섭리이기 때문에 개인을 중심삼은 모자 협조, 모녀 협조와 같은 입장에서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따라가서 고생하는 것을 영광으로 알 수 있는 모습으로 어떻게 이루어 놓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1970년도부터는 가정이 십자가를 져야 됩니다. 이런 가정이 나와야만이 삼천만 민족의 모든 가정들을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 종족의 가정 전체가 이 민족을 대표해서 고생을 해야 됩니다. 민족의 역군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1970년대에 제2차 7년노정을 통해서 가정을 중심삼고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입니다. 가정적인 십자가를 지고 가정적인 탕감을 짓기 위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개인의 탕감노정이지만 선생님에게는 가정적인 탕감노정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선생님이 종족적인 십자가를 지고 갈 때에 여러분은 가정적인 십자가를 지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보다 한단계 앞서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부인들을 전부 다 동원하라고 했는데 임지에 내보냈어요, 안 내보냈어요? 여기에 축복가정들 손들어 봐요. 전도하라고 내보낸 사람은 손을 내리고, 안 내보낸 사람만 손들고 있어요. 왜 안 보냈어요? 너는 왜 안 보냈나?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뭘 하고 있어? 「조그만 일을…」 다른 사람도 같이 일하는데 어떻게 보냈겠나? 거 잠깐 다른 사람한테 부탁해서 일하면 될 거 아냐? 「며칠 있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어떻게 할 거야? 「나가야지요」그럴 것을 왜 안 내보냈느냐는 거예요?

앞으로는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해 가지고 믿음의 아들딸까지 고생시켜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은 가정들이지만 앞으로는 믿음의 아들딸로 축복받은 사람들을 전부다 고생시켜야 됩니다. 여러분은 개인적인 십자가, 가정적인 십자가, 자녀에 대한 십자가를 지고 가야 됩니다. 이 3대 십자가를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은 천국에 못 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