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로 본 아벨들 1979년 12월 30일, 미국 Page #232 Search Speeches

7년 노정은 반"시 거쳐야

자, 그러면 세상에서 나 같은 심정의 세계의 왕자 같은 이상주의자가 없다 이거예요. 어떤 환상가가 있고, 어떤 망상가가 있고, 몽상가가 있더라도 나에게 미치지 못한다 이겁니다. 어머니도 그 세계의 어디에 가겠느냐 이거예요. 어머니도 그 세계를 모르거든요. (웃음) 그렇지만 어머니도 간단하다구요. 어머니는 '내 남편은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제일 가는 아들이다. 나는 그와 더불어 영원히 간다' 하고 믿고 따라가면 되는 것이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어머니가 하는 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선생님이 안 보내 주면 안 가고, 선생님이 한국에 갔으면 한국에 가고 싶다고 하고, '태평양을 날아갈까. 그렇지만 (건너 뛰는 시늉을 하심) 몸뚱이 때문에 못 건너는구나. 영계 같으면 갈 텐데'라고 생각하라구요. '아이고, 세계의 태양은, 사랑의 태양은 선생님이야, 선생님. 선생님이 없으면 마음이 컬컬하고, 재미가 없어' 이런다구요. 전부가 사랑의 세계예요. '아이고, 일곱 시간 됐는데 많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다. 아이고 좋아. 배가 고파도 점심시간을 잊을 정도이고, 궁둥이가 피곤해도 몰라. 하나님이 제일 좋아. 궁둥이가 피곤해도 몰라. 하나님이 제일 좋아' 이렇게 된다구요. (박수)

자,선생님이 있으면 이 방이 꽉 찬 것 같지만, 선생님이 없으면 텅 빈 것 같다구요. 자다가도 이스트 가든을 바라보게 되고, 생각이 밥 먹을 때도 가고, 쉴 때도 가고, 이렇게 되는 것이라구요.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루의 생활을 그렇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렇게 살아요?

그래 여러분들, '보고 싶은 사람' 하게 되면 '선생님' 하고, '가고 싶은곳' 하게 되면 '이스트 가든' 하고, '하고 싶은 것' 하면 '선생님과 같이 죽을 길을 가는 것' 그럴 수 있어야 돼요. '누구를 만나고 싶어?' 하면 '선생님', '뭘하고 싶어?' 하면 '선생님과 같은 일을 하고 싶어' 이래요? 그 사랑의 줄을 누가 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놈의 줄이 여기에 이렇게 갔다 하더라도 이렇게 달려 있다구요. 그런 것을 상속해 주자 이겁니다. 그건 이 지구성에 있는 다이아몬드 같은 것을 주고도 못 사는 겁니다. 자, 그만하면 한번 해볼 만해요?「예」

여러분, 마음의 고향이 어디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예요. 땅의 본거지가 여기이고, 이게 마음의 고향이예요. 고향에 간다면, 어머니 아버지 계시는 집이나 밭에 가서나 어디 가서든지 마음대로 하고, 뭐 재산이 있으면 마음대로 내 것이라고 하고, 마음대로 따먹고, 마음대로 살고 그러지요? 그 사랑의 줄을 따라서 말이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그것 싫어요? 그런 책임을 레버런 문이 하늘로부터 받았어요. 뜻을 받들고 나오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허락하셨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1980년대는 그런 세계를 위하여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년기간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7년에 못 가면 21년으로 연장됩니다. 알겠어요?「예」 미국에서부터 이제 1987년까지 가야 됩니다. 87년까지 여러분들이 해야 할 책임이 남아 있습니다. 그 기간까지는 미국이 형편없이 떨어질 것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교회를 수습할 수 없고, 젊은 청소년을 수습할 수 없고, 공산주의를 수습할 수 없다 이겁니다. 청소년 문제, 드럭(drug;마약) 문제를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무니 아니면 안 되겠구나' 하게 된다구요.

틀림없이 다 해결한다구요. 두고 보세요. 알겠어요? 미국 국민이 그렇게 되는 날에는 공산세계는 그때부터 기울기 시작하는 겁니다. 공산주의가 손대지 못하게끔 만들어 가지고 우리가 전부 다 이것을 수습해 나갈 수 있는 때가 온다구요. 그러려면 지금부터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 있어야 됩니다. 소련이면 소련에 들어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두고 보라구요. 그렇게 되나, 안 되나.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좋다고 하는 날에는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레버런 문 참 훌륭하다. 젊은 사람에게는 레버런 문이 지도자다.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도, 공산당을 살리기 위해서도 레버런 문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소문이 미국 전체를 꽉 채울 때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때 레버런 문은 다른 데 가 있는 거예요. 여기 안 있는다구요. 그러면 여러분이 영광받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