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동기와 결과 1976년 04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1 Search Speeches

홍보활동을 할 때 취해야 할 태도

여자들도 앞으로는 좀 깨끗이, 머리도 잘 단장하고, 옷도 단정하게 입고 그래야 되겠다구요. 더우기나 머리, 여자들 머리 하면…. (웃음) 남자들은 괜찮아요. 여자들 말이예요. 밖에 나와 다니는 사람들이 현재 70퍼센트 이상이 남자예요. 여자보다도 남자가 많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남자에 대한 관심은 없다구요. 전부 다 여자들이 어떤가 보는 거라구요.

그러니 웃을 때도 '아' (입을 벌려 보이시며) 이렇게 웃지 말라구요. 입을 벌리지 말고 삭- 하고 웃으라구요. 전부 다 연습하라구요. (웃음) 눈부터 웃고 입으로 웃으라는 거예요. 입부터 웃지 말고 말이예요. 왜 그러냐 하면 사람들이 말할 때에 눈을 보고 말하지, 입을 보고 말하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눈부터 웃어야 되는 거예요. 입부터 웃으면 실례라구요.

그리고 여자들은 될 수 있으면 머리를 드리우지 말라구요. 남자들은 전부 다 여자가 머리를 이렇게 드리운 건 싫어해요. 기분나빠 한다구요. 더우기나 봄바람이 많이 부는 바닷가니까…. 그렇게 되면 이 머리칼들이 전부 다…. 기분 나쁜 거라구요. 그러니 그걸 주의하고, 될 수 있는 대로 단정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전부 다 감독을 하면 좋겠다구요. 그런데 그럴 수 있어야지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봐도 이만하면 틀림없이 패스다' 하게끔 하라구요.

또, 그리고 여러분들은 전부 다 점심때가 되어 배가 고프면 '아이고 밥먹을 때가 되었구만' 그러지 말아요. 사람들이 말이예요, 여러분이 전부다 가만히 있지만, 뉴욕 사람들은 오고 가면서 통일교회 사람 백 사람도 만날 것이고 천 사람도 만날 것이기 때문에, 전부 다 하나같이 해야 되겠다구요. 점심때가 되어도 '아이고 배 고픈데…' 절대 그러지 말라구요. 가만히 서 가지고 이러고 (힘없는 표정을 지으심) 있지 말라구요. 서 있으면서 무슨 깊은 명상이나 사색하는 것은 괜찮지만, 절대 이렇게 해 가지고 서 있지 말라는 거예요.

또, 바람벽 같은 데에 자극적인 선전 삐라같이 이렇게 서 있는 것이 얼마나 보기 싫다구요. (웃음) 정 쉬고 싶으면 코너에다 전단지를 갖다 놓고 저만큼 가서 쉬라구요. 보라구요. 많은 사람을 다 좋게 봤는데, 한사람이라도 쉬고 있으면 '통일교회도 더러 저런 패가 있구만' 하고 생각할 겁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을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았다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통일교회에 와 본다는 거예요. 반대 신문 내는 사람들은 우리가 잘못된 것을 사진 찍어 가지고 신문에 낸다구요. 그러면 그런 것을 보고 통일교회 사람들은 좋은 줄만 알았더니, 저런 것도 있다고 할 수 있다구요. 그럴 수 있다구요. 신문에 유명하게 날 수도 있다구요. 그러니 절대 그러한…. 아침에 나갈 적에는 이렇게 하고 나가서 하루 종일 이렇게 하고 다니다가, 돌아올 때도 이렇게 하고 돌아와야 돼요. 들어와 가지고는 형제끼리는 뭐 밸풀이를 해도 괜찮다구요. 싸워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길을 가다가, 전단지 같은 것을 많이 줘 가지고 버리고 간 것이 있으면, 이건 반드시 사람들이 밟게 하지 말고 통일교회 교인이라면 누구든지 가서 주으라구요. 그것이 이 시민 앞에 모범이 되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길을 갈 때 전단지가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거기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을 텐데 그것을 줍는 것은 천 사람 만 사람에게 나눠 주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럴 때 우리가 주어서 모범을 보이면 전단지 천 장 나누어 주는 것보다도, 그걸 본 사람들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게 말 없는 선전이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줍는 것은 백 사람 천 사람도 볼 수 있는 거라구요. 그것이 백 장, 천 장 나누어 주는 것보다도 낫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러한 등등의 동기를 만들어야겠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서 가지고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곳은 반드시 아무리 무슨 더러운 것이라도 다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고 환경을 깨끗이 하라구요. 그러면 매일 그곳에 나오기 때문에 그 주위에 있는 상점들은 전부 다 보는 거예요. '저 여자 또 나왔구나. 저 남자 또 나왔구나. 저기에 배치받은 저 사람 근성은 어떤가' 하고 한 번 시험도 해보고 찔러도 본다는 거예요.

그 주위에 상점 주인들, 아들들 전부 다 모여서 저 사람이 어떻고 어떻고 해 가지고 '아, 너 한번쯤 저 사람 테스트해 봐라. 찔러 봐라. 어쩌나 보자 이럴 것이다' 하고 자기들끼리 논란도 벌어지고 별의별 일이 대번에 벌어지는 것을 전부 다 수습할 수 있는 놀음이 이제 금후의 이 작전에 의해서 달라진다는 것 알아야 된다구요. 그 사람들이 한 번, 두 번, 세 번 해서도 조금도 변함이 없으면 탄복을 하고 그다음에는 선전을 한다는 거예요. '야아, 대단하다. 참, 훌륭하다!'고….

그렇게 테스트해 보자고 한 사람들은 틀림없이 양키 스타디움에 온다는 거라구요. '야, 그 무엇이 있구나' 하고 말이예요. 그들이 미국 청년은 어떻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나라의 청년은 저런 청년이 아니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라를 생각하고 자기 동족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어디 갈 때도 될 수 있으면 똑바로…. 이제부터는 뭐라고 할까요? 여러분이 선전삐라와 마찬가지라구요. 가더라도 똑바로 가야 되겠어요. 척척척 정연하게, 이렇게 단정하게…. (행동으로 보여 주심) 둘이 만나서 가더라도 줄을 딱 지어 가지고 가야지, 뭐 이렇게 쇼 윈도우를 보고 뭐 이러고 가지 말라구요. 이번 60일 기간은 뉴욕 시민을 올바로 지도하는 교육기간입니다.

여러분은 시민을 교육하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을 해야 되겠다구요. 무엇인가 내가 가르쳐야 된다는, 나는 못 봤지만 나를 보는 사람한테 가르쳐 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래 가지고 이번에 뉴욕시에 영향을 미쳐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나는 60일 동안 틀림없이 이런 표정을 할 것이다' 하는 것을 정하라구요. 그다음에는 나는 '이러한 친절한 말을 할 것이다' 하는 것을 정하라구요. 언제나 그 방식에 의해서 움직이라구요. 저기 다 들어?「예」자기가 정하라구. 그다음에 누가 공격을 하더라도 그 표정을 하라는 거예요. 더우기 논란하다가 '너, 가면 갔지 뭐' 그러지 말라구요. 절대 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고맙게 인사를 하라는 거예요. '또다시 보자'고 한마디 하는 거예요. 논란이 끝나 가지고 서로 기분이 나빠 가지고 보낼 때는 그냥 보내지 말라는 거예요. '또 한 번 다시 만나자'고, '참 고맙다'고 하라는 거예요. 절대 만난 사람을 섭섭하게, 오해하게끔 기분 나쁘게 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