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집: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1970년 12월 2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62 Search Speeches

아벨이 되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받아야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섰어요, 못 섰어요? 「못 섰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뭐예요? 그래도 여러분은 통일교회를 믿기 때문에 복이 있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에 섰습니까, 못섰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못 받는 것 같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못 받는 것 같다면 아예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웃음) 원리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없게 된 것이 타락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엊그제도 얘기했는데 하나님 앞에 절대 순종하고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 앞에 절대 순종, 절대 복종하지 않고 사탄과 속닥속닥했기 때문에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통일교회밖에 몰라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외에는 어느 것도 안중에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됐어요?

먼저 여러분이 선의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통일교회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사랑도 받을 수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구장은 선생님을 대신한 심부름꾼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지구장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선생님이 사랑해 준다는 약속 밑에서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그 약속은 여러분이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다는 약속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약속이 선생님과 여러분에게 어떤 관계가 있느냐? 통일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이 무엇이냐? 부자의 도리입니다. 다른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회를 믿으면 선생님은 아버지이고 여러분은 아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걸 맺어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들의 모든 소유물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아버지는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죽기 전에 아들 앞에 물려주고 싶어합니다. 아들을 잘 키워 가지고 자신의 재산을 물려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잘 키우기 위해서 새벽같이 나와서 이 놀음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무슨 생각을 가져야 되느냐? 통일교회 선생님은 내 아버지이고 나는 틀림없이 택함받은 아들이다 하는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이것은 칼이 목에 들어오더라도 부정할 수 없다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절대적인 신념만 가지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아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 말 들으니 기분이 조금 좋지요? (웃음)

어떤 면에서는 내가 기분이 나쁩니다. 이것을 내가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여러분들을 종처럼 부려먹을 수 있을 텐데, 이것을 가르쳐 주었으니 종처럼 부려먹지 못할 것입니다. 부려먹더라도 아들과 같이 사랑하면서 코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해 주어야 된다는 거에요. 그러니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죽어도 선생님, 살아도 선생님, 좋아도 선생님 해야 합니다. 선생님을 그렇게 좋아해야 된다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