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소명받은 사람들 1986년 10월 08일, 한국 용인연수원 Page #186 Search Speeches

"천운을 이어받을 수 있", 준비할 수 있" 그릇이 돼야"

탕감복귀를 해야 되는데 왜? 「사탄을 분립하기 위해서」 사탄분립은 왜? 「책임분담 완성하기 위해서」 책임분담을 완성하기 위해서. 책임분담 하면 어떻게 되나요? 왜 책임분담을 해야 돼요?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내에 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인연을 맺지 않고는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내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은 동등권, 동위권에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암만 여자가 못났더라도 훌륭한 남자하고 사랑을 맺으면 그날 저녁으로 같은 자리에 올라가지요? 「예」 동위권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내가 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 올라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욕심은 제일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을 중심삼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찾으려고 하는 거예요. 인간 본연의 귀한 가치를 거기에, 내 단 하나의 일생에 있어서 저울대의 저울추에 맞출 수 있는 평형기준을 만들지 못하게 될 때는 큰일난다는 겁니다. 잘못하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이걸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일생 동안 욕을 먹으면서 나온 겁니다. 알겠어요? 「예」 이걸 다 알았다구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환경에서 이 홈 처치를 일으켰지요? 「예」

그래서 선생님의 문씨 문중이 말이예요…. 40만이 되는 문씨 종중이 있다구요. 그런데 내가 저번에 왔을 때 내가 하도 유명하니까 문씨 종중회에서 회합을 해 가지고 `문선생을 우리 종장으로 모시자' 해 가지고, 나를 종장으로 모신다고 3천 명이 모였어요. 그래서 그 단상에 한 40명의 대표들이 떡 앉아 있는데 `종장으로 모시는 것을 공의에 의해서 모셨어요, 사의에 의해서 모셨어요?' 하고 물어 보았어요. 그건 공의에 의해서 모셨다고 하지 않을 수 없거든요. 거기에는 40명의 장들이 있는 데 거기에서 제일 괴수가 누구냐 하면 문홍주라고 정신문화원 원장 하는 영감이라구요. 그 영감한테 `종친회 종장으로 모시는데 여기 있는 젊은 사람들이 전부 다 자원해서 모셨소? 어디 한번 물어 봅시다' 하고 물어 보니 자원해서 모셨다고 해야지 별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들이맞게 돼 있는데.

그래 가지고 `그 종장을 모시는데 진짜 자원했으면, 종장의 말을 듣겠다고 모셨소, 안 듣겠다고 모셨소?' 했어요. 그거 듣겠다고 모셨다 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러면 내 말 듣겠소, 안 듣겠소?' 하니까 `듣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 `듣겠다는 사람 손들어요' 하니 손 다 들었지 뭐. 그 다음에는 3천 명 회원에게 `여기 여러분을 지도하는 머리들이 손들었으니 3천 명 중에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손들어요' 하면 쌍수를 다 들게 돼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하루 저녁에 내가 종장이 됐다구요. (박수) 전도는 그렇게 하는 겁니다. 조건을 딱 잡은 거라구요.

그런 것을 중심삼고 국회의원들을 잡아다가 교육하고 말이예요, 나라 운세를 한 곳으로 몰아갈 수 있는 이런 때가 되어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제는 천운을 이어받을 수 있는, 준비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때요? 하나님의 사랑의 길에 내가 모여 가지고 사랑의 냄새가 나지 않고는 승리할 수가 없어요. 그래 여러분들, 하나님의 사랑의 냄새가 나요?

여기 우리 아가씨들! 그 이마 곱게 해 놓은 것 보니 참 잘했구만, 이 색시는. 신랑이 곱게 바라봐 줬어? 하나님이 곱게 바라봐 줬어? 응? 네 신랑이 누구인가? 누구야? 어디 있어? 신랑이 여편네하고 같이 앉게 돼 있나? 그렇게 돼 있나? 「예」 전부 다 그래? 네 신랑 어디 있니? 저 사람이야? 신랑이 답답한 데가 있지? (웃음) 답답한 때가 있지? 신랑이 나만큼 못생겼다고 생각할 때가 있지? 「없습니다」 아, 색시보고 물어 보는 거야. 안 그랬어, 색시? 색시보고 물어보는 거야. 색시, 너! (웃음) *일본 멤버? 선생님이 일본 멤버에게도 얘기하지 않아요? 너도 네 주인이 자신보다도 얼굴이 비전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 자신과 비교하여 동요할 수 있다구. (웃음) 「없습니다」 없긴 왜 없어? 그렇게 돼 있다구. (*부터 일어로 말씀하심)

자, 이제부터는 알겠어요? 「예」 삼천리 반도 위에 분수령을 만들어 가지고 6,000쌍 가정으로부터…. 6,000쌍이 맨 꼴래미가 아니예요? 맨 꼴래미가 상등이 되게 되면 그 위 사람들은 전부 다…. 꼴래미가 자연적으로 상등이 되는 겁니다. 꼴래미가 어려운 말인가요? 희망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6,000쌍이 새로운 분수령을 만들어 가지고 탕감복귀의 노정과 책임분담 완성에 있어서 꽃을 피울지어다! 「아멘」 다시 한 번 손들어 선서해 봐요. 틀림없이 해야 될 거라구요. 돌아가서 홈 처치를 잘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지금 몇 시인가? 「열한 시 15분입니다」 열한 시 15분이 됐으니까 이젠 그만하고…. 여기서 애기 제일 많이 낳은 사람은 몇 명까지 갖고 있어요? 응? 네 명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거 쌍동이는 말고. (웃음) 쌍동이는 한 번에 낳은 거지 뭐. 없어요? 그럼 세 사람 손들어 봐요. 몇 사람이야? 아이들 세 명이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거 나와. 아들 세 명 있는 사람 나와. (박수) 내가 지갑을 안 가져왔구만. (웃음) (박수) 큰 애기가 몇 살이야? 다섯 살? 너 뭘하나? 「교회장입니다」 어느 교회? 「부안 산내교회입니다」 산내가 전라남도인가? 「전라북도입니다」 산내교회가? 「예」 내가 돈을 좀 주려고, 선물을 주려고 했는데 지갑을 안 가져왔구만. (웃음) 지갑을 안 가져왔다구요. 「여기 텔레비젼이 있습니다(간부 식구)」 거 텔레비젼이야 오늘 상 주려고 가져왔지 뭐. 「아버님 괜찮습니다」 아니야. 나 그건 건드리고 싶지 않아. 가 앉아 있어. (웃음. 박수)

그러면 이제 선생님은 들어가 봐야 되겠어요. 어머님한테 잠깐 다녀온다고 했는데, 너무 오래 되면 나 쫓겨난다구요. (웃음.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