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현재는 영적 실리시대요 물질적 탕감시대 1981년 10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82 Search Speeches

새로이 혁신해야 될 오늘의 현실

이런 천년사를 깔고 일하고, 천년사를 잊고 일하는 거예요. 백년사가 아니라구요. 나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이제 죽더라도 세계 문화사에 뺄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이 전통적 사상을 어느누가, 후대의 학자들이 연구하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연구하고…. 그래서 지금 세계적인 학자 양반들은 말이예요. 손탁이나 루빈스타인 같은 양반은 뭐 이제 축복받을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구요. 꿈같은 얘기예요.

연구하다 보니 하나님을 알았고, 연구하다 보니 아시아를 알았고, 선생님을 알았다는 거예요. 세상에도 이런 일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지금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이제 오늘부터 새로이 혁신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예」

그렇지 않으면 내 원수가 되는 거예요. 차라리 원수가 됐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내가 생명을 걸고 피눈물을 흘려 가면서 여러분들을 위해 싸워 가지고 복을 고스란히, 백 퍼센트 상속해 주려고 하는 이 마당에 있어서 이것을 이어받지 못하고 지지리 패자의 서러운 길을 가게 된다면 사랑의 눈이 아니라 저주의 눈으로 보는 거예요. 그런 여러분이 되지 말기를 바라서 한말씀이니, 오늘 말씀을 확실히 명심하여 백골난망(白骨難忘) 의 심정을 다짐하기를 부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러면 대개 다 알 거라구요. 그러면 이제 협회장이 이것을 이야기해 줘도 좋겠다구요. 「예」 여러분들은 달라야 됩니다. 이건 지우는 거예요? 「예」 마음에다 기억하라구요. 이런 것은 다 알 거라 이 사람들, 430가정들은. 대화도 섭섭해했었다며? 「아니예요, 지금은」 아아, 섭섭해 했었다며, 지금은 안 그렇더라도? 「예」 그거 가짜야. 「예, 가짭니다」 선생님도 지금 아무 걱정 안 해요. 나는 지금 노동자의 신세가 되어도 가는 거예요. 내갈 길을 잘 찾아가는 거예요.

뱃놀이도 말이예요. 일화가 있지만 말이예요. 보스턴에 꼭 7년 동안 내가 뱃놀이를 하면서 튜나잡이 했지만 말이예요, 내가 뱃사람 중의 뱃사람이 되었다구요.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매일 레버런 문이 온다고 기다리면서도 자기들 옆에서 그러고 있던 내가 레버런 문인 줄 모른다구요. 내가 이 눈으로 얼마나 봤는지 몰라요, 언제 레버런 문이 오느냐고 하는 것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진해서 그런 일을 했다구요. 알겠어요? 자진해서 해야 돼요. 탕감은 자진해서 하는 거예요. 그랬나, 안 그랬나?「그랬습니다」 지금 구라파도 자진해서 가는 거예요. 120일이 지날 때까지는 우리 가정이 훈련 안 되었다구요. 될 수 있으면 어디 외부 식당도 가지 않고 더운데 쪼그리고 뭉개고 앉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