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하늘이 기억하는 생활 1995년 04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 Page #67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어야

그 동안 선배들의 간증을 많이 들었습니다. 간증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산 증거입니다. 자기의 역사적인 산 증거라는 것은 어느 시대에나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많은 선배들의 움직임에 대한 얘기를 듣고 좋은 것은 전부 다 자기 것으로 바꿔 가져야 됩니다.

이번 5월 초하룻날은 40개국에서 두 명씩 와야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알고 있어요?「예.」그 인원이 못 오면 안 됩니다. 책임지고 전부 다 보내겠다고 다시 약속을 해야 되겠어요. 어때요, 선교사들? 6대주 책임자들, 일어서요! 세 사람밖에 없어요? 책임 완수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앉으라구요.

앞으로 여기 남미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하려는 일의 취지라든가 섭리적 방향이 어떻다는 것을 대개 알았으니만큼 고향에 돌아가더라도 고향에서 산다고 생각하면 안 되겠어요. 고향을 떠나서 산다고, 여기를 고향같이 생각하고, 여기에 언제나 마음을 두고 정성을 들이는 사람은 좋을 거예요. 하늘이 관심을 가지리라고 본다구요.

젊은 사람들은 이런 농장을 선생님이 사거나, 앞으로 다른 지방에 정하더라도 그 농장의 밭을 친히 갈아 보고, 목초를 키워 보고, 목장에서 소를 길러 보고, 다른 짐승도 기르는 취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기 고향에서 소 한 마리, 돼지 한 마리라도 길러 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기르는 대신 고향에서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가 주체인데 상대적인 모든 기준을 자기 고향에 돌아가서 세우라는 것입니다. 소를 기르든가 돼지를 기르든가 닭을 기르든가, 그렇지 않으면 농사를 짓든가, 상대적인 입장에서 정성을 들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거기에 집중해서, 자기들이 고향에 돌아가서 하던 정도 이상을 정성들여 가지고 해야 됩니다. '본고장에 와 가지고 내가 일생의 한 추억, 나중에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의 기지를 만들겠다.'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들이면 지금보다 여러분의 출발이 향상되리라고 봅니다.

선생님은 미국에 가 가지고 3년 동안에 거대한 자유세계 미국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3년 동안에 이 일을 안 하면 안 되겠기 때문에 그때는 온 정력을 쏟아서 마라톤 선수와 같이 뛰었습니다. 미국에서 대회를 하던 때가 1976년이었는데, 1975년에 120개 국가에 선교사를 내보내고 신학교에 보내고 이랬기 때문에 중요한 간부를 다 잘라 버린 입장에서 나머지 사람을 가지고 그런 일을 했다구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어야 돼요. 지금까지 복귀섭리, 구원섭리를 해 나오시는 하나님의 그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내가 그보다 앞서 가겠다고 할 수 있는 마음, 정성을 들이든가 어떤 일을 하든가 앞서 갈 수 있는 한 때라도 만들겠다는 마음을 여러분은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못 했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그런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때를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게 되면 자기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반드시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앞으로 자기 자체에 모든 영적 체험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준에 못 갔기 때문에 여러분이 영적 지도를 못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적 지도를 받으려면 '하나님보다 더 열심히 해서 어느 한 때라도 내 생애에 남기겠다!' 하며 나가야 됩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나가면 반드시 하늘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있어서는 참부모,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 이상, 그 이상을 내 일생에 남기겠다고 하고 나가면 하늘과 선생님과 인연되어진 모든 축복의 인연이 여러분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