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족을 하늘로 데려갈 발판을 마련하라박보희, 소련 정부에서 대기출동하니까 한국 정부에 대해 제발 그러지말라고 부들부들 떨고 그랬다는 데…. 「예.」 그거 그래요. 앞으로는 여기의 대통령이고 국무총리고 무엇이고 전부 기합 줄 날이 온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내가 기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기합 준다는 것입니다. '너 문총재 대해 이럴 수 있어? 네가 과거에 이렇게 해 나왔지, 이 자식아?' 하고 기합 줄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구요. 어디 자연굴복 하나 안 하나, 보자구요. 나는 아무 간섭도 안 해요. 그럴 가망성이 눈앞에 보이지요? 「예.」 선생님이 그저 아무 사람이 아닙니다. 지혜로운 사람이라구요. 노보스티도 뻗지 않았어요? 소개장만 몇 장 했지, 내가 전부 주동해 가지고 말이에요…. 우리가 소련 15개 공화국에 몇 명 계획했던가? 3차례…. 한 4백 명 되지요? 4수, 3수, 7수를 채운 것입니다. 다른 거 없습니다. 학생들은 종적입니다. 선배들은 4수, 거름이 돼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들이 후손을 세우지 못해 망했습니다. 공산당이 3천 명만 세우면 이제 공산당은 내려가는 것입니다. 미국이 따라지 패예요, 미국이. 공산당의 2세들은 내 편이라고 그랬지요? 「예.」 미국 2세도 그렇고. 다 그래요. 전세계의 2세들은 내 편입니다. 이들을 10만 명 이상, 40만 명 교육할 때가 왔는데, 이들을 교육할 때가 되면 여러분 집을 팔아 가지고, 여러분이 노동을 하고, 그래도 안되면 빛을 얻어서라도 이 일을 해야 돼요. 그러면 그 고마움을 4천 년, 4만 년을 우려먹을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정감록 예언도 그렇잖아요? 만국이 조공을 바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 강제로 바치는 것이 아니라, 그 무슨 인연을 통해서 몇 만 년이고 스스로가 조공을 바치는 거라구요. 그래, 자기들 모국 아니에요? 그렇지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지금은 그 발판이 없습니다. 여러분 일족을 하늘에 데려갈 수 있는 발판이 없다구요. 하늘나라의 백성을 여러분들에게 인계해 주는 것입니다. 가만히 둬 두면 선생님이 다 하는 건데, 갈 길 다 가 가지고 인계해 주는 것입니다. 윤박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윤박사 어디 죽어 보라구, 어떤가. 여태까지 뭘 했어? 선생님이 그렇게 똑똑히 가르쳐 줬는데 뭐야? 윤씨 문중을 전부 다 거느릴 수 있는 사명을 다하라고 사지에 있는 것을 구해 준 하나님인데 불구하고 내 출세만 생각하고 내 영광만 생각하고 내 권한만 생각해? 나 윤박사 사랑했다구. 박사님! 그 몇 분의 일로 나를 사랑했어? 까놓고 얘기해 봐. 몇 분의 일로 선생님 말씀을 귀하게 여겼어?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죽으면서 유언한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천대 선조들이 타락한 세계에서 한꺼번에 가르쳐 준 것이 문제 아닙니다. 선생님이 한 번 가르쳐 준 것이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것이 이해돼요? 그러니까 사람이 돼 가지요. 이제 박사님들을 쥐어박고 목을 조를 수 있는 사람이 나오겠구만. 부모의 자리에서는 바른 말을 해 줘야지요 돌아왔으니 바른 말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