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하늘나라의 소유권 1991년 08월 1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2 Search Speeches

일족을 하늘로 데려갈 발판을 마련하라

박보희, 소련 정부에서 대기출동하니까 한국 정부에 대해 제발 그러지말라고 부들부들 떨고 그랬다는 데…. 「예.」 그거 그래요. 앞으로는 여기의 대통령이고 국무총리고 무엇이고 전부 기합 줄 날이 온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내가 기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기합 준다는 것입니다. '너 문총재 대해 이럴 수 있어? 네가 과거에 이렇게 해 나왔지, 이 자식아?' 하고 기합 줄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구요. 어디 자연굴복 하나 안 하나, 보자구요. 나는 아무 간섭도 안 해요. 그럴 가망성이 눈앞에 보이지요? 「예.」

선생님이 그저 아무 사람이 아닙니다. 지혜로운 사람이라구요. 노보스티도 뻗지 않았어요? 소개장만 몇 장 했지, 내가 전부 주동해 가지고 말이에요…. 우리가 소련 15개 공화국에 몇 명 계획했던가? 3차례…. 한 4백 명 되지요? 4수, 3수, 7수를 채운 것입니다. 다른 거 없습니다. 학생들은 종적입니다. 선배들은 4수, 거름이 돼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들이 후손을 세우지 못해 망했습니다. 공산당이 3천 명만 세우면 이제 공산당은 내려가는 것입니다. 미국이 따라지 패예요, 미국이.

공산당의 2세들은 내 편이라고 그랬지요? 「예.」 미국 2세도 그렇고. 다 그래요. 전세계의 2세들은 내 편입니다. 이들을 10만 명 이상, 40만 명 교육할 때가 왔는데, 이들을 교육할 때가 되면 여러분 집을 팔아 가지고, 여러분이 노동을 하고, 그래도 안되면 빛을 얻어서라도 이 일을 해야 돼요. 그러면 그 고마움을 4천 년, 4만 년을 우려먹을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정감록 예언도 그렇잖아요? 만국이 조공을 바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 강제로 바치는 것이 아니라, 그 무슨 인연을 통해서 몇 만 년이고 스스로가 조공을 바치는 거라구요. 그래, 자기들 모국 아니에요? 그렇지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지금은 그 발판이 없습니다. 여러분 일족을 하늘에 데려갈 수 있는 발판이 없다구요. 하늘나라의 백성을 여러분들에게 인계해 주는 것입니다. 가만히 둬 두면 선생님이 다 하는 건데, 갈 길 다 가 가지고 인계해 주는 것입니다. 윤박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윤박사 어디 죽어 보라구, 어떤가. 여태까지 뭘 했어? 선생님이 그렇게 똑똑히 가르쳐 줬는데 뭐야? 윤씨 문중을 전부 다 거느릴 수 있는 사명을 다하라고 사지에 있는 것을 구해 준 하나님인데 불구하고 내 출세만 생각하고 내 영광만 생각하고 내 권한만 생각해? 나 윤박사 사랑했다구. 박사님! 그 몇 분의 일로 나를 사랑했어? 까놓고 얘기해 봐. 몇 분의 일로 선생님 말씀을 귀하게 여겼어?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죽으면서 유언한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천대 선조들이 타락한 세계에서 한꺼번에 가르쳐 준 것이 문제 아닙니다. 선생님이 한 번 가르쳐 준 것이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것이 이해돼요? 그러니까 사람이 돼 가지요. 이제 박사님들을 쥐어박고 목을 조를 수 있는 사람이 나오겠구만. 부모의 자리에서는 바른 말을 해 줘야지요 돌아왔으니 바른 말 하는 것입니다.